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공장이 오는 25일(목)부터 생철류와 슈레더 A,B를 제외한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17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16.6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6만 원)로 전일 대비 6.2달러 올랐다.최근 중국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5.3%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데다가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8로 훌쩍 뛰는 등 낙관적인 거시경제 소식이 철강 완제품 및 철광석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이와 관련 중국 소식통은 “최근 중국 제철소들은 생산 마진이 플러스로 전환됨에 따라 조강
포스코 광양, 포항 제철소가 19일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내린다.
국내 철 스크랩 유통가격이 시차를 두고 진행된 제강사 가격인하 영향으로 인해 전주 대비 소폭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주 수도권 지역의 가격하락세가 눈에 띄었다면 금주에는 영남권 지역 하락세가 두드러졌다.구체적으로 수도권 지역 구좌업체 톤당 평균 야드 매입가격은 △생철 41만 5,000원 △중량A 39만 3,000원 △경량A 35만 1,000원 △선반A 30만 6,000원 △선반C 30만 2,000원(-1,000원)으로 지난주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하락세를 나타낸 곳은 영남권이었다. 지난주 후반 전해진 가격인하 소식이 시장을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이 톤당 110달러 선을 회복했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15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13.05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5만 8천 원)로 전일 대비 1.05달러 올랐다.철강 완제품 판매량 증가가 함께 지난주를 기점해 철광석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중국 내 제철소들이 재고 비축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철광석 가격도 꿈틀거리고 있다.업계에서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월 50.8로 반년 만에 기준치인 50을 넘으면서 중국 철강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
철 스크랩 재고가 지난주와 비슷한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3월 말부터 85만 톤~90만 톤 재고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본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강사 철 스크랩 재고는 총 86만 2,000톤으로 추산된다. 지난주 재고가 86만 8,000톤임을 감안하면, 6,000톤 가량(-0.7%) 줄었다.지역별로는 장기 대보수로 인해 상대적으로 가동률이 낮은 중부지역은 줄었고 가격인하 소식으로 입고량이 늘어난 남부지역은 소폭 늘었다.구체적으로 중부지역 재고는 47만 9,000톤으로 지난주 대비 2% 감소했다. 업체별로 현대제철
인도의 철광석 수출량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인도의 유력 산업 정보업체 빅민트(BigMint)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의 2024 회계연도(FY2024) 철광석 수출량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3,650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FY2021 3월 이후 최대 수출량이다.아울러 인도의 펠릿 수출 또한 크게 증가했다. FY2024 기준 펠릿 수출량은 1,130만 톤으로 전년 대비 80% 가까이 증가했다.한편, 인도 정부는 Fe58% 이상의 철광석 수출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펠릿 수출에는 제한이 없다.
지난주 중국 내수 가격 강세로 빌릿 수출 가격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동남아 빌릿 수입 가격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지난주 라마단 등 연휴로 시장 참여자들이 아직 시장에 복귀하지 않은 관계로 수요가 많지 않아 거래가 비교적 한산했던 것으로 보인다. 중국지난주 중국 내수 빌릿 가격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12일 당산 지역 빌릿 가격은 톤당 3,410위안으로 지난 5일 대비 130위안 상승했다.지난주 초반 3sp 빌릿 수출 오퍼가는 톤당 470달러(FOB) 수준을 형성했으며, 주중 내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수출 오퍼 건수가 다소
남부지역 철 스크랩 유통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수도권 제강사에 이어 남부지역 제강사들의 가격인하 소식이 가시화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실제 지난주 11일(목) 한국철강과 한국특강 등 주요 제강사가 오는 16일(화)부터 톤당 1만 원씩 철 스크랩 가격을 인하한다는 소식을 시장에 전달한 직후 입고량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구체적으로 지난 12일 기준 남부지역 제강사 철 스크랩 입고량은 1만 1,000톤으로 지난 4월 1일 이후 약 11일 만에 1만 톤을 넘어섰다.특히, 가격인하 소식을 선제적으로 전달한 한국철강과
미국과 영국이 러시아산 알루미늄과 구리 등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자국 거래소에서의 거래도 차단했다. 우크라이나와 2년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러시아의 자금줄을 막기 위해서다. 다만 러시아산 유통을 막기에는 실질적인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산 알루미늄·구리·니켈에 대해 자국으로의 수입을 각각 금지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와 런던금속거래소(LME)가 4월 13일 이후 러시아산 알루미늄·구리·니켈의 신규 생산 물량을 취급하는 것을 금지했다. 현재 거래소가 보유
지난주 후반부터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이 상승 기류를 유지 중이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11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08.65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5만 원)로 전일 대비 1.1달러 올랐다.업계에서는 최근 중국 내 건설 활동 증가할 것이라는 낙관론과 함께 철강 판매가 개선되고, 마진도 증가하면서 다수의 제철소가 철광석 재고 확보에 나선 가운데 철광석 수입 가격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같은 기간 국제 점결탄은 횡보했다. 호주산 점결탄(FOB)은 톤당 224달러(한화 약 30만 9천 원
세아창원특수강이 15일(월)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한국특강이 16일(화)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내린다.
한국철강이 오는 16일(화)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시장에 알렸다.
일본 철 스크랩 수출 가격이 지난달 대비 소폭 상승했다.업계에 따르면 10일 열린 간토철원협동조합 수출 입찰에서 1만 5,000톤 물량이 톤당 5만 1,087엔(FAS)에 낙찰됐다. 지난달보다 987엔 상승한 가격대다.최근 환율을 고려해 원화로 환산하면 45만 5,000원 수준으로 국내 제강사 중량A 구매가격보다 소폭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제강업계의 가격인하 소식이 이어지면서 유통가격 하락세도 지속됐다. 3월 중순 이후 5주 연속 하락이다. 특히, 선제적으로 인하소식을 알린 수도권 지역 하락세가 상대적으로 더 가팔랐다는 점이 지난주와 동일했다.수도권 지역 구좌업체 톤당 평균 야드 매입가격은 △생철A 41만 5,000원(-1만 원) △중량A 39만 3,000원(-1만 1,000원) △경량A 35만 1,000원(-1만 원) △선반A 30만 6,000원(-1만 원) △30만 3,000원(-9,000원)으로 조사됐다.영남권의 경우는 △생철A 42만 8,000원(-7,000원
세아베스틸이 11일(목)부터 생철A/B, 길로틴A/B를 제외한 나머지 철 스크랩 구매 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철 스크랩 재고가 모처럼 만에 감소세를 드러냈다. 남부권까지 번진 가격인하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입고 통제가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본지 조사에 따르면 이번주 국내 제강사 철 스크랩 재고는 총 86만 8,0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3.4% 감소한 양이다. 동시에 지난 3월 중순 이후 5주 만에 나타난 감소세다.지역을 가리지 않고 모두 감소세가 나타났지만 금주는 남부지역 감소세가 더욱더 두드러졌다는 점이 특징적이다.구체적으로 중부지역부터 살펴보면 전체 재고는 48만 9,000톤으로 지난주 대비 1.8% 감소했다. 현대제철
현대제철 포항공장이 15일(월)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씩 인하한다.
남부지역 철 스크랩 입고량이 가격인하 진행 직후 급감한 뒤 횡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4월 5일 기준 남부지역 하루 입고량은 8,600톤으로 추산된다. 남부지역 하루 평균 입고량이 1만 톤 내외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적은 입고량이다.여타 제강사보다 늦은 지난 4월 초 가격인하를 진행한 제강사를 중심으로 줄어든 입고량이 늘지 않고 2,000톤 내외에서 머물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