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는 4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경영 실적 및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그룹 핵심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설명회에서 나온 질의응답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Q>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와 하반기 철강 업황을 어떻게 보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리튬 사업 현황이나 계획은 무엇이며, 1조 원 원가 절감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A> 연초 이후 금리, 물가, 환율 3고(高) 현상이 지속되고 있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24년 1분기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리튬광석 기반 수산화리튬 초도품을 출하했으며 3월 생산 개시 후 정상 조업도를 달성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24년 1분기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포스코는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에 실리콘음극재 하공정 설비를 우선 완공하고 제품 출시 기반을 마련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홀딩스는 1분기 매출액 18,052십억원, 영업이익 583십억원, 영업이익률 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25일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이차전지소재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은 리튬 생산의 원년이자 포스코그룹 EV 배터리 Full Vale Chain이 본격 가동되는 첫 해이며, 업황 조정기를 기회로 리튬 등 우량 자원 및 차세대 기술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 5백 2십억원, 영업이익 5천8백3십억원, 순이익 6천 백 9십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포스코홀딩스는 전년 동기('23년 1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 △17.3% 감소했다. 또한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3.3%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 부분은 경기 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차전지소재 부문에서 지난 분기 재고평가 환입 효과가 포함되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4월 마지막 주 열연 유통시장은 바닥을 찍었다는 안도감과 함께 5월 시중 가격 반등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했다.판매량의 경우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전월보다 조금 나아졌다는 평가다. 물론, 수익성 측면에서는 두 달 연속 매주 시중 가격이 톤당 1만 원씩 떨어졌던 만큼 좋지 못했다.이 같은 상황서 다수의 유통업계는 다음 주 초를 기점해 2만~3만 원 수준의 호가를 올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품 기준 목표 호가는 톤당 82만~83만 원, 수입대응재는 톤당 80만 원에 집중돼 있다.유통업계가 시장 호가 인상을 추진하는 이
최근 중국 내수 철강가격이 상승함에도 불구, 중국 밀들의 수출 오퍼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수입업계에 따르면 23일 중국 1급밀의 열연코일(SS400, 6월적)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55달러(CFR, 한화 약 76만 5천 원)로 지난주와 동일했다.수입업계 관계자는 “중국 내수 가격이 오르고 있다지만,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오퍼가격에 이를 반영하기 어렵다.”면서, “대부분 중국 밀이 한국향 수출 오퍼가격을 동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고객사들의 체감되는 매입가격은 올랐을 것”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중국 내수 열연
중국 철강시장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열연 선물 가격이 4월 들어 반등에 나서면서 수출 가격도 덩달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빠른 재고 소진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내수 개선 기대감이 맞물리며 선물 가격을 밀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당국이 수출업체의 불법 행위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는 소식도 수출 가격 상승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지난주 중국 철강사들이 열연 수출 가격을 인상했다. 17일 중국 1급밀의 열연(SS400) 수출 가격은 톤당 535~560달러(FOB)로 전주(535~550달러) 대비 5달러 올랐다. 2급밀
중국 2급밀 열연을 판매하는 중국 무역업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9일 오퍼가격을 건너뛴 데 이어 이번 주에는 중국 1급밀에 필적하는 가격을 제시한 것.수입업계에 따르면 중국 2급밀의 한국향 열연(Q235B, CFR) 수출 오퍼가격은 지난 16일 톤당 529달러에서 18일 540달러로 껑충 뛴 데 이어 22일에는 550달러까지 올라섰다.통상적으로 중국 무역업계가 매일 제시하는 2급밀 열연 오퍼가격은 상하이선물거래소의 열연 선물가격에 연동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제시한 가격은 예상치를 뛰어넘은 금액이다.아울러 지난주 중국 1
포스코그룹이 ‘포스코미래혁신TF’를 가동해 그룹 경영 현황 전반을 면밀히 점검한 가운데 주요 현안의 혁신 방안을 구체화하고 이를 토대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확정했다.2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지난 19일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 전략세션에서 “7대 미래혁신 과제를 통해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체제 전반을 혁신해 초일류 기업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미래혁신 과제는 그룹 핵심사업인 철강, 이차전지소재의 본원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선도 소재기업의 위상을 확립하고, 이해관계자의 신뢰
지난해 판재 스틸서비스센터(SSC)가 보릿고개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이후 시작된 시중 유통가격 하락 속 판매 악화가 경영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판재 스틸서비스센터 29곳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지난해 평균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3%p 감소한 2.0%를 기록했다. 통상 1만 원 어치를 팔아 200원을 남기는 데 불과했던 셈.주요 지표를 보면 판재 스틸서비스센터 29곳의 합산 매출액은 8조 3,424억 원으로 전년인 2022년 8조 6,600억 원 대비 3.7% 감소했다.영업이익은 감소세가
국내 주요 판재 메이커업체들이 5월 가격 정책을 두고 고심을 이어 간 가운데 여전히 하방압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중국은 낙관적인 거시경제 소식에 힙입어 철강 가격이 상승한데다가 원달러 환율이 강세를 보이면서 그간 요동쳤던 유통가격도 점차 점차 가격 저항선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한편, 지난 19일 제 21회 한일 민간 철강협의회가 개최됐다. 이날 양국 업계 관계자들은 양국 업계는 철강수요 부진과 공급과잉 지속, 각국의 무역장벽 심화, 지정학적 변동성 등으로 무역 여건이 녹록지 않음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
소재용합기술연구조합이 19일 오전11시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소재 소재융합기술연구조합 중회의실에서 조합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조합측은 철강, 비철, 희소금속 등의 융합기술을 통한 수요산업분야의 공통 애로기술이나 관련 첨단기술 등에 있어서의 기술적 과제를 조합원간에 상호협동하여 해결함으로써 기술의 혁신을 통한 관련 업계의 성장·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를 위해 융합기술을 활용하여 단일 분야에 국한되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고 기존에 부재했던 비철과 희소금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일본 경제산업성과 '제21회 한일 민관 철강협의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일 민관 철강협의회는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과 일본 철강산업 간 정례 소통채널로써, 2019년부터 중단된 후 4년 7개월 만인 작년 5월 도쿄에서 재개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철강세라믹과, 일본 경제산업성 금속산업과, 한국철강협회, 일본철강연맹 및 양국 주요 철강기업 등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국씨엠, 세아홀딩스, 한국철강협회 등의 37명이, 일본 측에
중국 일조강철이 한국 고객사와 상호 협력 강화를 도모했다.중국 일조강철 유한공사 한국지사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국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고객 간담회는 중국 및 한국 철강 시장의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국 대사관을 비롯해 일조강철 주요 임직원 및 국내 고객사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일조강철 총경리 인사말 ▲중국대사관 축사 ▲ESP 제품 소개 ▲2024년 중국 시황분석 ▲질의응답 ▲저녁 만찬 순
4월 셋째 주 열연 유통시장의 분위기는 지난주와 사뭇 달랐다. 고꾸라지는 시중 가격은 여전했지만, 바닥에 거의 다 왔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린다.다수의 유통업체가 톤당 80만 원을 정품 열연의 지지선으로 여기고 가격을 사수하는 데다가,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치솟은 영향에 수입재 오퍼가격이 아무리 낮아도 체감가격은 높아짐에 따라 수입재 구매가 줄어들 것이라는 판단 때문.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환율상 6월 수입 물량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일부 업체 간 출혈 경쟁으로 하락 여진이 남아있지만, 정품의 경우
4월 중하순 수입산 열연의 유입 물량이 다소 수그러들었다.본지가 입수한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국내로 유입된 수입 열연광폭강대(이하 열연)는 12만 2천 톤으로 집계됐다. 이중 중국산 열연은 6만 4천 톤, 일본산은 5만 7천 톤이 유입됐다.특히, 일본산 열연 물량이 주춤했는데, 앞서 지난 3월 초 일본밀들은 4월적 한국향 열연 오퍼가격을 종전 대비 60~70달러 높인 톤당 660~670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다만, 국내 몇몇 수요가들은 4월적 일본밀들의 오퍼를 스킵했거나, 오퍼가격 재조정을 받은 것으로
중국산 열연 수출 오퍼가격이 2주일 연속 횡보했다. 그렇지만 체감상 매입단가는 더욱 오를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가팔라서다.수입업계에 따르면, 16일 중국 2급밀의 한국향 열연(Q235B, 5월적) 수출 오퍼가격은 톤당 529달러(CFR, 한화 70만 8천 원)로 지난주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중국 1급밀은 4주 연속 오퍼가격을 내지 않고 있다.수입업계 관계자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탓에 오퍼가격이 낮게 깔려도 국내 수요가들도 5~6월적 주문을 망설이고 있다. 일부 수요가들은 유산스, 환헤지 계약 등으로
포스코와 현대제철 두 고로사의 열연 외판 물량 감소세가 잦아들었다. 지난해 12월 이후 두 달 연속 내리막을 걷던 판매량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본지가 최근 양사의 열연 생산‧판매 실적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3월 한 달 두 고로사의 외판용 열연 판매량은 전월 대비 15.7% 증가한 95.5만 톤으로 집계됐다. 수출이 급증한 영향이 컸다.판매 유형별로는 내수가 전월 대비 2.6% 감소한 56만 5,000톤, 수출은 전월 대비 59.2% 증가한 39만 톤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에서 내수가 차지하는 비중은 59%, 수출은 4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