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남지역 제강사의 철 스크랩 입고량이 다시 9,000톤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부산의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은 3,700톤을 기록했다. 21일 이후 3,000톤대 중반에서 횡보세이다. 한국철강은 3,100톤으로 이틀 연속 3,000톤대를 기록했으며, 한국특강은 2,400톤으로 전일대비 1,600톤 감소했다. 한국특강의 가격 인하가 완료되면서 입고량은 다시 평소 수준으로 떨어진 것이다.
튀르키예 철 스크랩 수입 가격이 400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400~410달러 박스권이 무너졌다.스크랩 업계에 따르면 미국산 스크랩이 28일에 톤당 395달러(HMS No.1&2 80:20, CFR)로 하락했다. 직전 계약 가격보다 7.5달러 하락한 것이다. 보너스와 슈레디드의 평균 계약 가격은 415달러이다.튀르키예의 수입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은 철근 판매 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영향을 주었다. 특히 철근 경기 둔화로 제강사의 구매력이 저하되고 철 스크랩 공급과잉 우려가 예상되자 심스메탈이 수출 가격을
이번 주 일본의 철 스크랩 가격 지표가 소폭 올랐다. 일본철원협회는 이번주 3개 지역 H2 노 전 평균 가격이 톤당 4만 9,100엔이라고 밝혔다. 전주보다 100엔 올랐다. 2주 연속 조금씩 오르고 있다. 지역별로는 간토가 5만 500엔으로 전주대비 300엔 상승했고, 추부가 4만 7,800엔, 간사이가 4만 9,000엔이다.
일본 도쿄지역 철 스크랩 시황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스크랩 야드업체들의 매입 가격은 4만 2,000엔~4만 3,000엔(H2)이고, 제강사 구매가격은 5만 2,000엔~5만 3,500엔이다. 견조한 선적으로 인해 지역내 수급은 타이트하다. 특히 고급품종에서 부족감이 나타나고 있다. 도쿄만 일대의 HS 거래가격은 5만 6,000엔, 신다찌는 5만 5,500엔이다. 지난주 말 연속 조업을 실시한 전기로 제강사들의 재고는 줄었다. 이번 주말 생산을 위해 구매량 강화하고 있다. 북간토 지역에서도 입고량 늘리기 위해 제강사들이 분주하다
러시아계약 없음일본계약 없음. 전기로 제강사들이 일본산 수입가격과 국산간의 가격차이가 커지면서 신규 계약을 주저하고 있다. 현대제철만 공동야드와 장기계약분 선적에 속도를 내면서 현대제철의 수입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3월에도 감산이 강화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계약 소식이 많지 않을 듯 하다.국산철 스크랩 공급사들은 전국적으로 3월 가격 인상을 점치는 분위기였다. 톤당 2~3만 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팽배했다. 저조한 발생량으로 공급이 타이트해지면서 3월 상승을 기대해 왔던 것. 현대제철이 28일에 인천과 당
현대제철의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 철 스크랩 가격 인하 예고 소식에 철 스크랩 유통업체들은 혼란에 빠졌다. 철 스크랩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현대제철의 갑작스러운 인하 소식에 시장의 방향성이 모호해졌다. 당분간 시장을 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현대제철 왜 인하 선택했나?현대제철이 철 스크랩 가격 인하를 예고한 것은 1) 재고 조정 2) 가격 인하를 통한 수익성 개선 3) 유통량 유지 등 다각도의 포석으로 보인다.현대제철 납품사 관계자는 “현대제철의 이번 인하는 재고 조정을 위한 것 같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3개 공장의 적정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철강자원협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본 슈레더 산업 현황 조사를 현지에서 가졌다. 이번 현지 조사에서는 산업부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제강사 관계자도 참여했다. 조사단은 일본 아오모리현에 있는 세이난쇼지(㈜靑南商事)와 치바현의 토코킨조쿠(福田商店)를 견학했다.박봉규 철강자원협회 총장은 “이번 시찰에서 한국과 일본은 철 스크랩 처리와 선별에서 큰 차이가 있었다”며 “일본 슈레더 산업은 모재부터 선별이 잘 된 것들이 유입되었고, 슈레딩 후에도 가연성 폐기물을 열분해 발전을 하거나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등 관리
현대제철이 철 스크랩 인하를 예고했다. 현대제철은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의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3월 8일(금)부터 톤당 1만 원 내린다고 발표했다. 현대제철의 이번 가격 인하는 전기로 보수로 철 스크랩 수요가 줄고 있고, 철근 등 제품 경기가 악화한 것에 대한 대응이다.
춘절 이후 연일 하락했던 중국의 수입 철광석 가격이 전일 대비 소폭 반등했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27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18.2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5만 8천 원)로 전일 대비 2.2달러 올랐다.업계에서는 현재 중국 곳곳에 한파로 건설 활동이 둔화와 함께 낮은 고로 가동률로 철광석 가격이 2월 내내 하방압력을 받았으나, 월말을 기점해 3월 계절적 수요 및 중국 양회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철광석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이와 관련 중국 소식통은 “조강 생산량이 조금씩 회
부산 경남지역 제강사의 철 스크랩 하루 입고량이 1만 톤을 회복했다. 월말을 맞아 한국특강과 한국철강 등 경남권 제강사로 물량이 몰리면서 27일 하루 입고량이 1만 600톤을 기록했다. 이 지역 철근 4사의 하루 입고량이 1만 톤을 넘어선 것은 지난 7일 이후 3주만이다.업체별로는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이 3,600톤, 한국철강 3,000톤, 한국특강 4,000톤을 기록했다. 한국특강의 감산 소식과 가격 인하 소식이 더해지자 입고량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특강은 28일(수)자로 톤당 1만 원씩 가격을 내린다고 27일 발표했다.
KSSP(Korea Steel Scrap Price)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락했다. 이번 주 KSSP는 수도권의 하락이 뚜렷했다. 수도권에서는 생철A가 전주대비 4,000원 하락한 45만 2,000원, 중량A도 4,000원 하락한 43만 1,000원으로 조사됐다. 경량A는 38만 7,000원으로 전주대비 5,000원 하락했고, 선반C는 3,000원 하락한 33만 9,000원이다.남부지역은 등급별로 1,000원~2,000원 하락했다. 생철A는 46만 4,000원으로 전주대비 1,000원 하락했고, 중량A는 44만 4,000원으로 전주
관망세가 뚜렷하다. 야드의 H2 구매가격은 3만 7,500엔~3만 8,500엔 수준이다. 제강사 구매가격은 톤당 5만 2,500엔~5만 3,500엔 정도이다. 지역에서는 전기로를 휴동하는 제강사가 있어 철 스크랩 수요가 낮은 수준이어서 수급은 느슨하다. 그러나 공장 가동률도 낮고 해체도 적어 발생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 상사 관계자는 "강재 수요가 부진하지만 전기로 휴동으로 제강사의 생산량도 적다"라고 말했다. 수출은 정체 상태이다. 나고야 지역의 철 스크랩 수요는 낮은 수준에서 변동이 없다. 한국의 철 스크
동남아시아 빌릿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트레이더와 외신에 따르면 최근 5SP빌릿의 필리핀 오포가격은 톤당 540달러 전후로 전주보다 5달러 정도 하락했다. 봉형강류 수요 부진으로 빌릿 수요가 주춤한 탓이다.인도네시아산은 FOB 520달러 정도로 횡보하고 있으며, 중국산은 3SP 520달러(FOB)이하로 하락했지만 계약은 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홋카이도 이시카리만(石狩湾)에 철 스크랩을 대량으로 수송할 수 있는 부두가 조성됐다. 이 항구는 부두 정비를 통해 수심이 12m의 안벽을 보유하게 됐다. 이에따라 3만 톤급 대형 선박의 접안이 가능해 철 스크랩 원거리 수출 길이 열렸다.홋카이도는 철 스크랩 잉여지역으로 이번 항만 개항으로 철 스크랩 수급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일본 일간철강신문 특약]
튀르키예의 철 스크랩 시장이 조용하다. 계약이 거의 없다. 트레이더들은 "입찰도 없고 구매 제안도 없고 계약도 없다"고 말했다. 철근 등 철강 제품 수요 부진으로 철강사들이 고전을 하면서 구매를 계속 늦추고 있다. 철강사들은 수익성 악화로 더 낮은 가격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제강사들은 400달러(CFR 미국산 HMS 1&2 8:2)를 목표로 하고 있고 유럽산은 이보다 5~10달러 정도 낮은 가격에 구매하기를 원하고 있다. 그러나 공급사들은 이 가격에 판매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미국산은 405달러 이상을 원하고 있어 5달
지난주 증가세가 멈칫했던 제강사 철 스크랩 재고가 금주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대보수 종료 후 입고통제가 풀리면서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본지 조사에 따르면 2월 마지막 주 국내 8대 제강사 철 스크랩 재고는 83만 2,0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79만 8,000톤) 약 4.2% 증가한 양이다.지역별로 비교하면 중부지역 재고 증가세가 더 가팔랐던 것으로 파악된다. 성수기를 앞두고서 대보수를 진행하는 곳과 아닌 곳의 차이가 심했다.구체적으로 중부지역의 경우는 43만 2,000톤으로 전주 대비 5.6% 늘었다. 지난 2
이번 주 미국의 철 스크랩 가격 지표인 컴포짓 가격이 366.67달러로 지난주와 같았다.
중국의 수입 철광석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연초 톤당 140달러를 넘기며 강세를 보였던 철광석 가격은 최근 톤당 110달러 선으로 주저 않았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26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16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5만 4천 원)로 전일 대비 5.1달러 떨어졌다.업계에서는 중국 곳곳에 한파와 폭설로 건설 활동 재개가 더뎌진 가운데 낮은 제철소 마진과 고로 가동률 그리고 수요 둔화 등이 맞물리면서 철광석 가격에 압력을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점결탄은 톤당 310~320달러 사이에서 줄
한국특강이 28일(수)부로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내린다. 한국특강은 최근 구좌 야드에 대한 계약 구매를 종료한데 이어 구매가격도 인하한 것이다. 한국특강의 이번 인하로 남부지역 전제강사의 인하가 마무리 되었다.
대만 팽신강철이 2주 연속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내렸다. 팽신 강철은 26일에 1등급 또는 대만 HMS 1/2 80:20의 스크래 구매가격을 200대만 위안(8,400원) 내린 1만 1,600대만 달러(VAT 별도)를 제시했다. 다른 대만의 철근 가격은 1만 9,100대만 달러로 300대만 달러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