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10개월 만에 톤당 100달러 수준까지 내려온 가운데 좀처럼 반등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플랏츠(Platts)에 따르면 27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01.3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3만 7천 원)로 전일 대비 2.9달러 떨어졌다.양회가 끝난 직후 철광석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는데,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없는 상황에서 철강 완제품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철광석 수요도 덩달아 위축된 것이 가격에 영향을 미쳤다.시장 소식통은 “현재까지 철광석 가격이 반등
튀르키예의 철 스크랩 가격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3월 27일 계약 가격이 385~389달러로 치솟았다. 철근 가격 약세로 제강사들은 가격 인하를 유도하려고 노렸했지만 공급사들의 가격 인상 요구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듯 하다. 튀르키예의 가격은 크게 오르고 있지만 미국 시장은 아직 잠잠한 상태이다. 미국 시장의 움직임에 촉각을 세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최근 계약 내역]March 27, 2024Mazza US - Turkey (lzmir) HABASHMS 80:20 89Shredded 09Bonus (P&S) 09US
남부지역 철 스크랩 유통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의 가격 인하가 완료되었지만 1만 톤이 넘는 유통량이 이어졌다.27일 하루 입고량은 1만 400톤으로 전일보다 1,900톤 줄었지만 추가 인하에 대한 우려가 겹치면서 유통량은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남부지역의 평소 하루 철 스크랩 유통량은 1만 톤 이상에서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일본 철원협회는 이번주 3개지역 H2 노 전 평균 가격이 4만 7,500엔으로 전주대비 300엔 하락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간토가 4만 8,800엔으로 전주대비 400엔 하락했고, 추부는 4만 5,900엔으로 600엔 떨어졌다. 간사이는 4만 7,600엔으로 200엔 하락했다.
인도 철강업체 진달스틸 앤 파워(JSPL)가 베네수엘라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인 ‘페로미네라 오리노코(Ferrominera Orinoco)’를 인수했다.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JSPL 측은 이번 인수를 통해 안정적인 철광석 공급망 확보 및 생산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JSPL은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80만 달러를 투자해 올해 말까지 월 60만 톤의 철광석 펠릿을 수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페로미네라 오리노코는 철광석 채굴 및 가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로 5개 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2,500만 톤에 달한
세아창원특수강이 29일(금)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씩 내린다. 경량류는 5,000원 인하한다.
한국철강이 3월 29일부터 철스크랩 전등급에 대해 단가를 kg당 1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3월 29일 광양과 포항제철소 철스크랩 구매 단가를 전등급 10원 인하키로 했다.
미국의 철 스크랩 가격 지표가 횡보했다. 이번 주 컴포짓 가격은 326.67달러이다. 3주만에 횡보한 것이다.
철 스크랩 재고가 횡보 수준의 소폭 증가세를 나타냈다. 성수기가 무르익는 2분기 진입을 앞두고서 올 들어 가장 많은 재고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본지 조사에 따르면 3월 4째주 국내 8대 제강사 철 스크랩 보유 재고는 87만 3,000톤을 기록해 지난주보다 1,000톤 가량 늘어났다.지역별로도 편차가 크지 않았다. 선제적으로 가격인하 소식을 알린 중부지역의 경우는 소폭 줄어든 반면 남부지역의 경우는 소폭의 증가세가 나타났다.구체적으로 중부지역 제강사 재고는 48만 2,000톤으로 확인됐다. 지난주 대비 0.4% 늘었다. 업체별로 현
동국제강이 인천제강소는 28일, 포항공장은 29일자로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1만 원씩 내린다.
철 스크랩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이번 주 KSSP는 전등급에 걸쳐서 하락했다.생철A는 수도권에서 2,000원 하락한 43만 5,000원, 영남에서는 1만 원 하락한 44만 3,000원, 중량A는 2,000원 하락한 41만 3,000원, 영남에서는 1만 원 하락한 42만 3,000원, 경량A는 수도권에서 2,000원 하락한 37만 1,000원, 영남에서는 1만 원 하락한 39만 4,000원, 선반C는 수도권에서는 횡보 영남에서는 30만 9,000원으로 1만 원 하락했다.수도권에서는 동국제강의 가격 인하가 영향을 주면서 소폭
세아베스틸이 3월 28일(목)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씩 내린다.
환영철강이 28일(목)부터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씩 내린다.
일본 상사가 한국산 스크랩의 수출을 타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사이의 가격차이가 벌어지면서 한국산 스크랩을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한국 남부 제강사의 경량A 구매가격은 톤당 40만 5,000원 수준인 반면 일본의 H2 수출 가격은 톤당 44만 원 수준이다. 약 4만 원 정도 차이가 나고 있다.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생철 5,000톤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것을 일본 트레이더와 상담 중”이라고 말했다.유통업체들이 수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한국의 스크랩 가격 약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제
지난주 중국 철강 선물 가격 반등으로 빌릿 수출 가격이 소폭 오른 반면, 동남아 빌릿 가격은 수요 둔화로 약세를 지속했다. 이란 빌릿 가격은 라마단 기간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는데, 중국 및 러시아 빌릿 가격 상승이 주효했다. 중국지난주 북부 지역 모 선두 제강사는 빌릿(Q235) 수출 오퍼가로 톤당 516달러(FOB)를 제시해 전주 대비 1달러 인상했다. 다만 최근 빌릿 수출량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로 완제품 위주로 철강 수출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일부 수출업체들의 빌릿 3sp 거래 가격은 톤당 495달러
한국철강자원협회가 표류하고 있다. 임순태 회장이 2연임을 마치고 새로운 회장을 선임해야 하지만 선임에 실패했다. 회장을 하겠다는 인사가 없어서다. 지난달 정기총회에서는 협회 해산까지 언급될 지경에 이르렀고, 4월 중에 임시 총회를 열어 회장을 선출할 예정이지만 아직 마땅한 인사를 찾지 못한 눈치다.꼭 회장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업계를 대표할 얼굴도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현재의 철 스크랩 산업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 같아 관계자들조차 몹시 씁쓸해 하는 것 같다.# 철 스크랩 산업은 전환기에 있다. 철강산업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탄
대한제강과 YK 스틸이 27일(수)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의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내린다.
한국특강이 25일자로 철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원 내린다.
남부지역의 철 스크랩 유통량이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남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가격을 내린 한국철강은 인하 첫날인 어제 하루 입고량이 2,800톤에 달했다. 직전 인하 후 입고량이었던 3월 11일의 1,800톤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다. 한국특강도 전일 수준인 3,200톤이 입고되었고 부산의 대한 와이케이스틸은 5,900톤이 입고됐다.가격 인하 분위기가 잡혀가면서 어제 하루 동안 부산 경남지역 제강사의 하루 입고량은 평소보다 많은 1만 1,900톤이 입고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