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철근 기준가격이 동결된다. 스틸데일리DB 등 철근 기준가격 책정에 영향을 미치는 철 스크랩 가격은(중량A 70%, 일본H2 20%, 미국No.1 10%) 약 43만 2,000원으로 지난 분기 평균 철 스크랩 가격 대비 5%(약 2만 3,000원) 이상 상승하지 않아 철근 기준가격 조정요건에 충족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5월 철근 기준가격은 4월과 동일한 △93만 1,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중국 노동절(1~5일)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중국 상하이 철강 시장은 움직임이 없는 모습이다. 금일 대부분의 품목이 동결된 가운데, 고장력선재와 철근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전일 대비 10위안 하락했다.
2024년 4월 26일은 당좌거래정지 없습니다.
동국제강그룹 열연철강사업회사 동국제강(대표이사 최삼영)이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동국제강은 K-IFRS 별도 기준 2024년 1분기 매출 9,273억 원, 영업이익 525억 원, 순이익 291억 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 17.4% 감소, 영업이익 33.1% 감소, 순이익 33.7% 감소했다. 건설 경기 악화로 주력 사업인 봉·형강 부문 판매가 감소하며 실적이 줄었다. 후판 부문도 수요 산업 경기 둔화 및 저가 수입산 유입으로 판매량이 감소했다. 동국제강은 철강 전방산업 수요 침체 속에서 생산 효율화 등
현대제철, 극심한 철근 수요침체 대응 “비가동 늘린다”현대제철이 올해 국내 철근 시장 수요에 대한 계획을 재점검하고 이에 대응해 제품 생산량을 하향 조정한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철근 생산공장 비가동 일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인천공장 105일, 당진공장 100일, 포항공장 12일 외에 △4월에 인천공장 9일, 당진공장 4일을 포함해 총 13일을 추가 비가동하고 △5월과 6월에는 당진공장을 각각 5일씩 비가동할 계획이다. 원료동향철 스크랩 가격은 하락세에 일단 브레이크가 걸리긴 했지만 지속된 부진에 시장의 피로감이 커지고
25일 중국 내수 가격은 강보합세를 지속했다. 홍수로 인한 중국 남부 지역의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철강 수요는 여전히 살아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이번 주 재고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마이스틸에 따르면 중국 5대 완제품 철강 품목의 재고량은 1,904.1만 톤으로 전주 대비 4.6% 줄었다. 이 가운데 생산재고는 5.5%, 시중재고는 4.3% 감소했다.중국 주요 도시의 철근 평균 가격은 톤당 3,815위안으로 전 거래일 대비 15위안 올랐고, 열연 평균 가격은 톤당 3,843위안으로 5위안 상승했다.한편
4월 넷째 주 후판 유통시장은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막판까지 판매와 수금에 열을 올렸지만, 판매 부담만 가중되는 분위기다.몇몇 메이커는 소폭 단가 조정에 나섰지만, 시장 반응은 여전히 굼뜨다. 가격이 더욱 떨어질 것이란 심리보다는 전방산업 침체로 물건을 구매할 고객사가 적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상황이 이렇다보니 판매진도율도 속도를 내지 못했다. 업체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3월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후판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번 달에도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는 안 했지만, 수요가 없어도 너무 없다.”면서, 업체별
유통시장에 하방압력이 가중된 가운데 시중 유통가격이 얼마나 빠졌는지는 가늠하기가 어렵다.4월 넷째 주 유통향 냉연도금 판재류 시장은 판매 혼란이 가중됐다. 전방위적인 수요 악화 속 메이커의 비공식 할인과 유통업체의 적자 판매로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시중 가격이 흔들리고 있다.냉연 유통업계 관계자는 “적자를 감수하고서라도 손절매에 나서는 업체가 늘면서 유통시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적어도 5월까지는 현재 같은 혼란스러운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무엇보다 월말 막판 스퍼트를 기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다음 주부터 연휴
4월 마지막주 스테인리스 시장은 가격인상을 앞 둔 가수요로 활황까진 아니었지만, 당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던 판매량을 만회한 것으로 보인다. 수요 부침의 심화로 3월 말 이월 물량도 종전대비 크게 줄어들면서, 당초 유통업계는 4월 판매량이 예상보다 감소할 것으로 우려한 바 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고점을 형성하고 니켈은 다시 1만 8~9천 달러 대에서 오르내리면서 가격상승에 대한 예상이 높아진 것이 판매량에서 터닝포인트가 됐다. 300만 원 초반대에서 4개월 넘게 굳어져가던 수입재 판매단가가 4월 중순 종전대비 톤당 10만 원
이번주 국내 시장은 탄소강·STS강 강관 업계를 막론하고 이달 목표 판매량을 미달했다는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이에 업계의 단기 시황 개선 기대감은 낮아진 상황이다. 하지만 시황 악화 속에서도 탄소강 강관 업계는 인상 의지를 높이고, STS강 강관 업계는 시세 상승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어 다음주 시장 분위기에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월 넷째주 국내 유통 가격은 탄소강 구조용 2㎜ 흑관은 톤당 80만원 중후반대, 배관용 100A 흑관은 톤당 90만원 후반대에 거래됐다. 이어 포스코 STS 304 열연 강관은 톤당 410~420
월급과 내 주식 빼고 다 오른 현재 시장에서 업계의 가장 큰 관심은 오는 5월 출하분 포스코의 스테인리스 가격인상폭이다.경기와 수요 회복과 별개의 문제로 4월 들어 주 원료인 니켈의 가격상승 움직임이 명확하고 강달러 추세가 쉽사리 꺾이지 않는 영향이다. 시중에서도 원료와 환율 추이만 고려했을 때 포스코의 5월 가격인상은 불가피한 조치일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물론 일각에서는 여전히 포스코의 내수 가격 자체가 높다는 지적을 하고 있지만 현재 포스코의 수익성과 원가 구조에서 별다른 묘책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시중에서는 톤
현대제철이 H형강을 활용한 합성기둥 공법 양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제철에 따르면 현대제철과 세움구조엔지니어링이 공동 개발한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HC-Column)’실대형 실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기존 콘크리트 충전형 합성기둥 공법은 강관 혹은 강재를 냉간 성형 후 폐단면(Closed section)에 콘크리트를 충전하는 공법으로 콘크리트와 강재의 합성효과에 의해 기존 기둥 대비 작은 단면에도 불구하고 하중을 지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다만, 수평부재인 보와 만나는 접합부의 보강이 필요하기 때문에 추가 공정이 발
4월의 끝자락에 들어서야 가격 하락세의 '멈춤'이 확인됐다. 그러나 이러한 멈춤은 월말 판매 목표를 달성한 업체가 늘어남에 따라 포착된 '일시 정지'로 판단된다. 업계에 따르면 금주 시중 철근 유통가격은 국산 기준 72만 원~72만 5,000원(이하 즉시 현금, SD400 10mm 기준) 내외가 가장 많았다. 수입산의 경우 국산과의 가격 차가 좁혀졌으며, 이미 오퍼가격보다 낮은 수준이라 판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금주는 시장가격 하락세가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 가격이 바닥에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중국 페로크롬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시장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외신(Platts)에 따르면 24일 중국 고탄소 페로크롬(Cr 58~60%) 수입 가격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로 전주 대비 0.5센트 상승했다.중국 바이어들의 비드 가격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 거래 가능한 수준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였다.중국 내수 페로크롬 가격은 톤당 8,600~8,800위안(1,187~1,214달러)으로 소폭 올랐고, 거래 가능한 수준은 톤당 8
미국산계약 소식 없음.러시아산계약 소식 없음.일본산계약 소식 없음. 수요산업과 제품시장 부진에 국내 철 스크랩 수요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기존 계약 물량도 뒤로 미루는 분위기로 파악된다.국산기대감을 한수 접어둔 상황이다. 상당기간 지속된 부진에 시장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어디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듣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는 가격적인 측면에도 나타난다. 중부권에서 이달 들어 2번째 가격인하를 발표했고 이를 따라 유통가격도 빠르게 내려갔다. 남부권은 가격 변동이 없었지만 가격인하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차주 가격 하락
금일 중국 상하이 철강 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대부분의 품목이 전일과 같았고, 고장력선재 등 일부 품목만 소폭 상승했다. 이날 중국 선물 시장에서 원료 및 완제품 가격이 전일 상승에 따른 조정으로 약세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다만 점결탄 선물은 2거래일째 상승세를 지속했으며, 금일 강보합(1%) 마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4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경영 실적 및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그룹 핵심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설명회에서 나온 질의응답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Q>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와 하반기 철강 업황을 어떻게 보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리튬 사업 현황이나 계획은 무엇이며, 1조 원 원가 절감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A> 연초 이후 금리, 물가, 환율 3고(高) 현상이 지속되고 있
중국 철광석 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부터 톤당 3~5달러씩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며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같은 변동성은 다가오는 5월 1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제철소들이 철광석 재고 보충을 줄이는 반면, 조강 생산량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24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18.85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6만 3천 원)로 전일 대비 5.2달러 올랐다업계에서는 24일 철광석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오른 것이 현물
조달청이 '2024년 철근 연간 단가계약'의 개찰결과를 25일 11시에 공고했다. 해당 관수 철근 총 물량은 163만 6,200톤으로 오는 2025년 6월 30일까지 공급하는 내용이다. 입찰에는 9개사가 참여했고, 이 중 6개사가 낙찰 받았다.업체별 낙찰 수량은 현대제철 49만 856톤(30%), 대한제강 47만 5,511톤(29.1%), 동국제강 31만 3,305톤(19.1%), 한국제강 16만 7,847톤(10.3%), 한국특강 14만 8,681톤(9.1%), 화진철강 4만 톤(2.4%)으로 확인됐다. 1분류~5분류까지의 평균
60/04/04, 강상우, 제주제주시연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