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틸이 지난 10월 경동원의 ‘세이프보드’ 판매 공식 지정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엠스틸이 지난 10월 경동원의 ‘세이프보드’ 판매 공식 지정 대리점으로 선정됐다.

성형 강판 전문 공급 기업 엠스틸(대표 한길수)이 경동원의 공식 지정 대리점으로 지정됐다.

엠스틸은 지난 10월 내화 단열재 전문 제조사인 경동원의 심재 준불연 우레탄 단열재인 ‘세이프보드’를 판매하는 공식 지정 대리점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세이프보드는 국내 최초의 준불연 스프레이 우레탄폼을 상용화한 건축용 심재 준불연 단열재로, 난연 성능 시험과 실물 모형 시험을 통해 화재 안전 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높은 단열 성능으로 샌드위치 패널을 비롯한 콘크리트 건축물에도 적용될 수 있어 국내 수요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엠스틸은 성형 강판 공급 전문 회사로서 패널용 소재 공급 뿐만 아니라 일반 건축물에 세이프보드를 판매하며 건축 자재 전문 기업으로 외연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나아가 엠스틸은 KCC와 벽산 공식 대리점인 만큼 단열재 전문 공급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엠스틸 관계자는 “성형 강판이라는 단순 자재 공급 회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단열재까지 공급하며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해 나가는 건축 자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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