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강판 전문 공급 기업 엠스틸(대표 한길수)이 자사의 주력 제품인 '루버 강판' 및 '미니 루버 강판'을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엠스틸은 지난 4월 27일~30일까지 서울 세텍(SETEC)에서 개최 중인 서울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루버 강판 및 미니 루버 강판을 선보였다. 루버 강판은 성형 강판 굴곡의 폭과 높이가 비교적 균일한 반면, 미니 루버 강판은 굴곡의 폭이 좁거나 비정형이어서 종방향·횡방향 등 고객들이 자유자재로 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엠스틸은 건축주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에 색상표를 추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엠스틸은 24가지 색상표(로제와인, 로즈골드, 스카이골드, 그레이골드, 브라운골드, 화이트레몬, 투톤, 대리석, 현무암, 다크우드, 라이트우드, 네츄럴우드, 징크블랙, 징크회색, 징크쿠퍼, 코르텐밤색, 멀티블루, 링클브라운, 백색, 티타늄실버, 은회색, 적색, 청색, 오렌지)를 구축했고, 이번 박람회에 신규 색상표를 전체 공개하면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 관계자는 "루버 강판·미니 루버 강판은 불연, 항균, 자가 세정 능력을 갖추고 있어 건물 내·외부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박람회에서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색상표를 더욱 늘리는 동시에, 신규 제품군들도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스틸은 다양한 파형의 성형 강판을 가공할 수 있는 전문 가공 설비를 갖추고 있다. 엠스틸은 이동형 성형기 다수 보유는 물론 V-115, V-250(4골 지붕), V-333(3골 지붕), W-140(사선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 가공 설비들을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