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철강산업연구소에서 조사한 ‘BSI(경기지수) 10월 현황과 11월 전망’결과에 따르면,10월 철강경기 현황: “가격·수주·채산성 동반 하락, 체감경기 급랭”중국산 AD 조치와 일부 품목의 판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모든 경기지수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격과 채산성은 전월 대비 (-24) 하락, 신규수주도 전월대비 (-21)로 기준선(100점)을 크게 밑돌며 경기침체 인식이 확산됐다.11월 경기전망: “AD 효과 지속에도 수요 부진 우려, 완만한 회복 기대 요원”성수기 진입과 잠정관세 효과로 가격 안정 기대감이 일부
S&S 철강산업연구소에서 조사한 ‘BSI(경기지수) 9월 현황과 10월 전망’결과에 따르면, 9월 철강경기는 가격과 신규수주가 각각 전월대비 (+12)와 (+5)로 회복세를 보였으나, 장기적인 수요 회복 지연에 따른 거래 축소로 전반적인 경기 개선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특히 채산성은 열연과 강관 품목에서 더욱 악화되어 업계 전반의 체감경기는 여전히 부진한 수준에 머물렀다.10월 경기전망은 채산성과 업황이 각각 전월 대비 (-10)과 (-18)로 급락하면서 모든 지표가 다시 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긴 추석
‘S&S 철강산업연구소’에서 조사한 ‘BSI(경기지수) 8월 현황과 9월 전망’결과에 따르면, 8월 철강산업은 매출과 채산성 지수가 전월대비 각각 (+15)와 (+20)으로 증가하면서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재고 역시 적정수준(100)에 근접했고, 가격과 신규수주도 완만한 반등을 기록했다. 전반적으로 AD(반덤핑) 기대감과 성수기 진입이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실수요 부진은 업계 전반을 짓누르고 있는 모습이다.9월 전망에서도 모든 지표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업황 개선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가격 지수(120)는 금년 들어
S&S 철강산업연구소에서 조사한 ‘BSI(철강경기지수) 7월 현황과 8월 전망’결과에 따르면, 먼저, 7월 현황지수는 가격(85점)과 채산성(60점)을 제외한 대부분 지표가 기준선(100점)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재고 지수는 120점으로 전월보다 상승, 여전히 과잉 국면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업계는 판매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실제로 일부 품목에서는 ‘재고가 팔리지 않고 쌓여가는 중’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신규 수주(41점)와 매출(46점), 업황(44점) 지수는 모두 전월
이번 6월 S&S의 ‘철강경기조사(BSI) 종합편’에서는 조사 방식을 새롭게 개선해 소개드립니다.기존에 사용하던 3점 척도(명목척도) 대신, 보다 세분화된 분석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5점 Likert 척도(서열척도)를 신규로 적용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지표별로 주요 4개 제품(판재류, 봉형강, 스테인리스강, 강관)의 특징도 함께 제공하여, 제품별 체감 경기까지 동시에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구독자분께서는 이를 통해 본인이 주로 다루는 제품뿐 아니라 철강 全 제품군의 유통시장 흐름을 함께 파악하실 수 있어, 체감경기에 대한
2025년 5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 BSI 결과에 따르면, 철강 제조 및 유통업체들은 주춤해진 내수와 더 가중되고 있는 통상압력 등에 대한 우려가 섞이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장마로 인한 계절적 비수기까지 우려되며 향후 전망 역시 좋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수기 체감 못했던 5월 업황지난 5월초 연휴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수요산업 경기 영향으로 업황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월 업황 현황지수는 55.6 기록해 전월인 4월에 비해 낮아졌다. 국내 경기 침체가
스틸앤스틸 부설 철강산업연구소는 2025년 3월부터 국내 최초로 철강산업에 특화된 철강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발표하기 시작했다. 철강경기실사지수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극히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 철강업계가 보다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철강경기실사지수 조사 및 발표 2주년을 맞아 그간 철강업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국내 최초 철강산업 특화 지수 개발스틸앤스틸 철강산업연구소는 업황, 재고, 가격, 채산성, 신규수주, 매출 등 6개 지표에 대해 매
스틸앤스틸 부설 철강산업연구소는 2025년 3월부터 국내 최초로 철강산업에 특화된 철강경기실사지수를 조사·발표하기 시작했다. 철강경기실사지수 조사 및 발표 2주년을 맞아 조사대상 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국내 철강업체들은 철강경기실사지수에 대해 어떤 생각과 의견을 갖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주]지난달 철강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철강경기실사지수 조사에서 업체들의 만족도 조사가 이뤄졌다. 116개 업체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으나 일부 개선 요구도 있었다.조사 신뢰도와 활
2025년 4월 스틸앤스틸이 조사한 철강 BSI 결과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위축된 내수와 불확실한 경기 국면, 지속되는 통상 압력 등으로 어려운 성수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부터는 답변 항목을 5개로 세분화했으며, 기존 지수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철강 경기 흐름을 보다 자세하고 변별력있게 설명코자 조사 방법을 변경했다. 더불어 기존 지수와의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분류 방식에 따른 조사 결과도 함께 공개했다. [편집자주] 큰 변화 없었던 4월 업황4월 철강 BSI 조사 결과, 본격적인 성수기임에도 업황에
2025년 3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 BSI 결과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내수부진과 경쟁심화 그리고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건설과 가전을 비롯해 국내 전방 수요산업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봄이 도래했지만 실제로 봄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월 업황 현황지수 나쁜 상태 유지지난 3월 철강 BSI 조사 결과, 업황 현황지수는 전월 대비 소폭 높아진 33.8을 기록했으나 업황이 좋아졌다고 대답한 업체 수는 여전히 미미한 수준
2025년 2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 BSI 결과에 따르면, 철강업계는 좀처럼 회복되지 못한 업황과 경기 불안, 내수 감소, 수주 경쟁 심화 등의 영향을 고스란히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월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낮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월 업황 지수 악화 분위기 지속지난 2월 철강 BSI 조사 결과, 업황 현황지수는 29.4를 기록해 전월 대비 연속 하락세는 멈췄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3월 성수기를 앞두고 2월부터 판매가 개선되는 모습이 일부 나타나야 하지만 동절기 비수기
2025년 1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 BSI 결과 철강업체들이 느끼는 철강 경기 상황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회복에 대한 불안과 이로 인해 더 낮아진 2월 회복 기대감 영향으로 재고 조정 노력이 이어진 것으로 조사됐다.1월 업황 지수 악화 이어져지난 1월 업황 현황지수는 27.9를 기록해 3개월 연속 전월 대비 하락세가 이어진 것으로나타났다.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과 월말 설 연휴 등에 따른 영업 및 조업 일수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2025년 2월 업황 전망지수는 41.5를 기록해 전월
‘24년 12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 BSI 결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등 각종 경기 회복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수 경기 침체와 향후 경기 불확실성, 환율 급등에 따른 부담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지속되는 국내 경기 침체 상황과 이에 따른 수주경쟁 심화 그리고 12월 연말을 앞둔 수요처들의 재고 조정 움직임 강화 등의 영향으로 12월 시장 여건 역시 개선되지 못했으며 오는 2025년 1월 철강경기 역시 회복 기대감은 역시 크게 낮아져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년 12월 업황지수 더 낮아져지난 12월 업황 현황지수
‘24년 11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 BSI 결과,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도 좀처럼 내수 시장 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엿보기 어려웠던 것으로 조사됐다.지속되는 국내 경기 침체 상황과 이에 따른 수주경쟁 심화 그리고 12월 연말을 앞둔 수요처들의 재고 조정 움직임 강화 등의 영향으로 12월에도 시장 상황이 개선되지 어려워 보인다는 지적이다. ‘24년 11월 업황 더 나빠져지난 11월 업황 업황 현황지수는 34.5를 기록해 전월인 10월의 57.8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하절기 비수기를 지나 그나마
‘24년 10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BSI 결과, 계절적인 성수기로 접어든 데다가 미국의 빅 컷, 중국의 경기 부양 움직임 그리고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등이 이뤄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 상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결국 낮아진 수요 개선 기대감과 이에 따른 수주경쟁 심화 그리고 가격 하락 우려로 채산성 악화 역시 11월에도 개선되지 못할 것이란 우려가 높아지는 등 이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시장 상황 개선이 이뤄지지 못할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는 모습이다.‘24년 10월, 최악 상황 벗어난 것 같지만202
‘24년 9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BSI 결과, 현재 국내 철강업계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수요 개선 기대감이 낮다보니 9월에 이어 10월에도 재고관리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나아가 채산성 악화와 함께 10월에도 신규 수주 기대감이 낮게 집계되는 등 어려운 시장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는 불안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4년 9월도 최악 업황 이어져2024년 9월 업황 현황지수는 7.7을 기록해 전월의 최악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와 이에 따
‘24년 8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BSI 결과, 현재 국내 철강업계는 7월과 8월의 비수기를 극한의 상황 속에서 지내고 있으나 9월의 성수기에 대한 기대도 거의 버리고 있다. 철강 재고는 비수기에 대응한 철저한 관리로 8월에도 적정 수준을 유지하였다. 그러나 9월에는 수요 침체가 계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과잉 상황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농후한 상황이다. 가격은 철근 이외의 품목들이 모두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수요가 뒷받침되지 않아 9월에도 전반적인 하락세는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 침체와 가격 하락이 이어지면서 채산성
‘24년 7월 스틸앤스틸이 조사한 철강BSI 결과, 현재 국내 철강업계는 최악의 업황 속에서 가격 상승이라는 매우 혼란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국내 철강산업은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철강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업황이 2개월 연속 최저치를 갱신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 신규 주문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에도 재고를 줄이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재고과잉 상황은 오히려 빠른 속도로 해소되고 있다.가격은 예상과 달리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특히 철근 제품을 중심으로 강력한 안정화 정책이 주효하면서 빠
‘24년 6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BSI 결과, 현재 국내 철강업계는 비수기에 진입하면서 더욱더 깊은 터널 속으로 들어가고 있는 느낌이다. 전반적인 철강 업황은 조사기간 중 가장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철강업체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매우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보인다. 판매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고, 가격도 6월 들어 하락세로 전환됨에 따라 철강 업계는 재고 관리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가격하락으로 채산성 악화는 당연한 귀결로 받아들여지고 있고, 신규수주도 전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
‘24년 5월 스틸앤스틸에서 조사한 철강BSI 결과, 현재 국내 철강업계는 끝을 알 수 없는 암흑의 터널 속에 갇혀 있는 매우 답답한 모습이다. 전반적인 업황 지수가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신규수주 침체가 길어지면서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철강업계는 재고관리만이 업황 악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재고지수가 5월 들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 이것을 대변하고 있다. 최근 제강사들이 적극적으로 가격을 방어하면서 가격지수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극심한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