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최초로 우레탄 패널 내화구조 인정을 획득한 에스와이가 이번에는 FL 지붕 패널에 건물의 구조를 미리 컴퓨터로 계산해 부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인 PEB 공법을 접목하여 건설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내화구조 제품을 개발했다. PEB 공법 1위 기업인 반석중공업과 협력해 이뤄낸 쾌거다. 

에스와이가 개발한 PEB FL 지붕 패널은 기존 지붕 패널과 비교하여 매우 경제적인데 PEB 공법을 통해 응력의 크기에 따라 철골 단면의 두께를 최적으로 산정하게 되고 Z형강을 사용하는 ‘중도리(purlin)’의 설치 간격을 기존 1,200㎜에서 1,500㎜로 늘려서 설치할 수 있게 되어 결과적으로 건설에 필요한 원자재가 줄어들게 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최초 PEB 공법의 FL 지붕판 내화구조 개발로 에스와이의 기술력을 입증하였다”라며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이번 제품으로 시장에서의 에스와이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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