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본계강철이 지난 10월 18일 이후 두달여 만에 공식 수출 오퍼 가격을 제시하고 제품별로 톤당 10~15달러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6일 공식 오퍼를 통해 오는 2월 선적분 기준 열연(FOB)은 코일기준 575달러로 10월 중순 대비 10달러가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세강판 역시 10월 중순에 비해 10달러가 사읏ㅇ한 610달러, 냉연강판은 15달러가 상승한 640달러가 제시됐으며 용융아연도금강판은 10월 중순과 동일한 705달러로 유지됐다.
관련 업계에서는 중국내 코로나19 봉쇄조치 완화 등에 따른 철강 수요 개선 기대감과 이로 인한 철강재 가격 상승 기대감 영향으로 본계강철의 수출 오퍼 가격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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