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빌릿 가격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빌릿 가격을 떠받치던 원재료 가격이 지난주 약세를 보인 영향이 크다. 올 초만 하더라도 중국의 호주산 철광석 수입 가격이 톤당 145달러에 바짝 근접했으나, 예상치 못한 수요 둔화로 최근 135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중국 수출 오퍼가는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며, 동남아와 중동은 동결됐다. 다만 러시아 빌릿은 나 홀로 오름세를 연출했다.
김은주 기자
kej@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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