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강과 YK스틸은 9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세아베스틸이 9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현대제철이 13일부로 인천과 포항, 당진에서 모두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이 13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이 13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가격 인하세가 이어지면서 유통량이 증가하자 제강사의 철스크랩 보유재고가 크게 늘었다. 이번 주 8개 제강사의 철스크랩 보유 재고는 모두 97만 2,000 톤으로 전주보다 4만 1,000 톤, 4.4% 증가했다. 제강사 재고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가격의 추가 하락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중부권 재고가 크게 늘었다. 중부권 제강사의 재고 보유는 모두 53만 5,000 톤으로 전주보다 3만 4,000 톤 증가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재고가 전주대비 17.7%나 증가했다. 현대제철 인천의 경우 입고통제를 강하게 실시하면서 전주보
한국특강이 9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여름 내내 시장 약세를 점치며 하락이 시작될 것을 우려했지만, 정작 가격은 유지되는 찜찜한 시장 상황이 이어졌다. 11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하락이 시작됐고 한동안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일각에서 반등의 기대감을 언급하지만 가능성은 높지 않다. 11월을 하락세로 보내고 나면 곧바로 연말과 동절기의 가격 약세, 시장 침체가 찾아올 가능성이 높다.주요기사 3개월만의 가격 인하...급격한 재고 증가 3개월만의 가격 인하가 진행되면서 제강사들의 재고가 크게 늘었다. 이번 주 8개 제강사의 재고 총량은 모두 93만 1,00
장기간 보합세를 유지하던 철스크랩 가격은 10월 말을 기해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섰다. 11월 첫주까지 대부분의 제강사가 톤당 1만 5,000 원 ~ 2만 원 가량의 가격 인하를 선언했다. 봉형강 제강사에 비해 비교적 적극적인 구매 태도를 취하던 포스코 역시 6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했다. 시장 전반은 한동안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그 하락폭이 크진 않을 것이란 기대, 곧 반등의 시기가 있을 것이란 기대 역시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한동안 하락세는 분명하다“떨어지는 것이 당연해 보이지만 정작 떨어
미국산신규 수입계약 없음러시아산지난 달 현대제철이 계약한 러시아산 수입 물량이 한국에 도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제철은 3만 톤 가량의 러시아산 HMS를 톤당 360 달러 가량에 계약했다. 이주부터 러시아산 스크랩이 포항에 들어오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산 스크랩 3만 톤 가량이 현대제철 야드에 쌓이면서 현대제철의 재고 보유 현황이 더욱 여유있어질 것으로 보인다.일본산일본산 스크랩의 신규 계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제강사들의 기 계약분과 정기적인 수입 물량이 주요 항구에 지속해 도착하고 있지만 그 물량이 많지는
포스코가 6일부로 광양과 포항에서 모두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에디터's Pick] 코너에서는 지난 한 주간의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정리하여, 철강 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Winter is coming 소설 중 원료동향 스크랩3개월만의 가격하락이 이뤄졌다. 제강사들의 넉넉한 재고와 낮은 생산량에 따른 상황이다. 한 주만에 두 차례의 가격 인하가 급격하게 이뤄지며 톤당 2만 원 가량의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 업계에선 다가오는 겨울의 발생량 감소 등을 이유로현재의 가격을 바닥으로 인식하는 목소리도 있지만 추가 하락의 우려 역시 충분하다.
11월 첫주 전국 주요 항구에 입항을 신고한 철스크랩은 모두 7만 2,621 톤으로 지난 주보다 3만 5,000 톤 가량 증가했다. 지난 주 아예 입항을 하지 않은 동국제강과 소량만을 들여온 세아베스틸의 물량이 늘어났다. 전주보다 다소 입항신고량이 늘었지만 여전히 연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양이다.현대제철은 당진과 포항에 모두 2만 2,498 톤의 스크랩을 들여왔다. 1만 톤 이상의 대형선박은 없었으나 러시아산 HMS가 이번 주중으로 포항으로의 입항을 예고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2만 톤 이상의 스크랩을
대부분의 제강사들은 11월 첫주를 기해 두 차례식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모든 등급에 걸쳐 톤당 1만 5,000 ~ 2만 원 가량의 가격 인하가 1주일만에 이뤄졌다. 가격 인하 자체는 3개월만이지만 연중 내내 가격 변동이 거의 없이 잠잠한 시장 상황을 유지해 왔던 것을 감안하면 매우 급격하고 가파른 변화다.업계에선 두 차례의 인하, 겨울철 발생량 감소로 가격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의견과 축소된 생산과 불황기에 접어든 제품 시장, 해외 가격의 하락 등으로 미루어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상반된 의견이 대립하고 있다. 양측 의견 모두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의 집진시설이 고장을 일으키고 지붕 일부가 파손되며 생산과 스크랩 입고가 중단됐다. 세아베스틸에 따르면 시설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스크랩 입고를 통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아베스틸 관계자는 “자세한 수리 일정과 생산 재개 일정은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심각한 수준의 파손과 고장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아베스틸 측은 수리가 완료될 때까지 스크랩 입고를 할당 통제한다고 밝혔다.세아베스틸 측의 주장대로 빠르게 생산 재개가 이뤄진다해도 스크랩 공급 업체들로선 당장의 타격을 피하기
환영철강은 6일 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도쿄제철이 11월 1일부로 전공장의 스크랩 가격을 톤당 500 엔 인하했다. 이번 인하로 우츠노미야 공장과 오카야마 공장의 스크랩 구매 가격은 톤당 4만 9500 엔이 됐다.
(주)에스피네이처 환경자원부문 대표이사로 장영재 전무가 취임했다. 장영재 전무는 11월 1일부로 대표이사에 취임해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에스피네이처 환경자원부문은 철스크랩을 비롯한 철강산업 부산물 재활용과 폐합성수지 등 기타 폐기물 재활용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의 무역통계에 따르면 10월 철스크랩 수입량은 전달보다 4만 8,000 톤 가량 늘어난 28만 2,228 톤으로 집계됐다. 그 중 일본산이 20만 2,953 톤으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 미국산 스크랩은 전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3만 9,083을 수입했다. 전체 수입량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 달의 5%에서 14%로 크게 늘었다. 러시아산은 전달보다 1만 톤 가량 늘어난 3만 669 톤을 수입했다.전달보다는 수입량이 늘었지만 연내 지속해 저조한 수입량을 유지했던만큼 누적 수입량은 예년보다 훨씬 적은 수준이다. 1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구좌업체들의 수익 악화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올 해 내내 스크랩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하며 제강사들의 구매량이 감소한데다 가격 변동이 거의 이뤄지지 않으면서 구좌업체들의 이익 구간이 예년보다 협소해졌다. 거기에 더해 전반 물가의 인상, 유류비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 상승,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고정비 지출 증가가 한 해 내내 이어졌다. 고금리에 따른 금융비용 증가 역시 업체들의 수익성 저하에 큰 몫을 더했다. 한 수도권 구좌업체 관계자는 “10월까지 단 한 달도 적자를 보지 않은 달이 없다”면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