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러시아산신규 수입계약 없음 일본산일본산 스크랩 신규 수입 소식은 여전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 한국향을 제외한 일본의 스크랩 수출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내수 시장의 명확한 하락세로 수입 물량이 끼어들 틈이 없기 때문이다. 일본의 스크랩 수출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한국의 스크랩 구매 가격은 하락하면서 가격차가 급격히 벌어지고 있다. 현재 일본의 H2 수출가격은 톤당 5만 1,200 엔(FOB) 가량이다. 한국에 도착하면 톤당 48만 2,000 원(1일 환율 기준, 해상운임 3,000 엔 적용) 가량이
한국특강이 12월 5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세아베스틸이 12월 5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에디터's Pick] 코너에서는 지난 한 주간의 주요 이슈 및 동향을 정리하여, 철강 시장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현대의 세계는 기성의 대기업에겐 변덕스럽고 적대적이기만 한 장소이다. – 엘빈 토플러 원료동향 철스크랩10월 말 하락을 시작한 이후 5주째 하락세를 걷고 있다. 바닥전망이 시장 일부에서 나타나기도 했지만 최근 중부권 제강사들이 다시 한 번 가격 인하를 발표하면서 이 하락세가 계속 이어질 것임을 선언했다. 시장 기저에서의 발생량 감소, 공급 저조 등이 나타나고 있지만 결국 수요의 회복,
한국은행이 다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지난 2월 이후 7회 연속 동결이다. 연말까지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3.5%로 유지된다.경제성장률과 물가인상률 등 경제 지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금리를 인상해 투자를 위축시킬 수 없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한국은행은 물가상승률이 어느정도 진정될 때까지는 적어도 금리 인하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동시에 내놨다. 지난 7월 2%까지 진정됐던 물가상승률은 최근 유가와 농산물 가격 등의 영향으로 다시 3.8%까지 올랐다.국제 경제 역시 한은의 고민을 깊게하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기조가
현대제철은 12월 5일부로 인천과 당진, 포항 전 공장의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일본 철원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주 일본 내 3개지역의 철스크랩 평균 가격은 톤당 4만 7,100 엔으로 3주 연속 횡보하고 있다.지역별로는 관동지역이 4만 9,000 엔, 중부지역이 4만 5,300 엔으로 전주와 같고, 관서지역은 톤당 4만 7,000 엔으로 전주보다 100 엔 상승했다.
미국 동부해안의 평균 철스크랩 가격인 컴포짓 가격이 335 달러에서 3주 연속 횡보하고 있다.
베트남의 철스크랩 가격이 다소 상승했지만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고 보긴 어렵다. 완제품 시장 전망이 아직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자국 내 스크랩 가격의 하락과 생산비용 증가로 시장 참여자들은 스크랩 구매 의욕이 높지 않은 상황이다.홍콩 원산지 HMS 1&2 (50:50, CFR)는 톤당 380 달러 ~ 385 달러 가량에 거래 제안이 오가고 있다. 지난 주에는 홍콩산 동일한 등급 스크랩 1,800 톤 거래가 톤당 380 달러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산 스크랩에 대한 구매 관심은 더욱 떨어진다. 신다찌 등 고급 스크랩
튀르키예의 스크랩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튀르키예의 시장 관계자들은 현재 튀르키예의 HMS 1&2(80:20, CFR) 가격을 톤당 390 달러 ~ 392 달러 가량으로 평가한다. 최근 미국산 스크랩의 가격 상승 뿐 아니라 유럽에서의 스크랩 수출 가격도 상승하면서 튀르키예의 수입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최근 확인된 거래로는 이스켄데룬 소재의 제강사가 네덜란드산 HMS 1&2 (80:20, CFR)을 톤당 388 달러에 신규 수입 계약했고, 마르마라 지역의 제강사는 같은 등급의 스크랩을 또다른 유럽 원산지에서 톤당 386
KSSP의 하락은 바닥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에도 제강사의 가격 하락폭에 맞춰 구좌없체의 매입가격 하락이 이어졌다.수도권 구좌업체의 톤당 평균 야드 매입 가격은 생철A 42만 4,833 원(4,167 원 하락), 중량A 40만 5,577 원(8,846 원 하락), 경량A 36만 3,462 원(8,846 원 하락), 선반A 31만 7,800 원(4,000 원 하락), 선반C 31만 6,600 원(4,000 원 하락)이다.영남권 구좌업체의 톤당 평균 야드 매입 가격은 생철A 43만 1,538 원(7,179 원 하락), 중량A
제강사들은 강력한 입고제한을 통해 재고 수위를 조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가격 인하로 유통 물량이 증가하며 재고는 줄지도 늘지도 않는 상황이 나타난다. 이번 주 8개 제강사의 재고는 모두 101만 3,000 톤으로 전주보다 4천 톤, 0.4% 미량 증가했다. 대부분의 제강사들이 1% 남짓한 증감을 나타냈다. 중부권 재고는 모두 53만 6,000 톤으로 전주보다 0.3%, 2,000 톤 감소했다. 중부권 제강사들은 모두 1%내의 재고 변동을 나타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제철소의 스크랩 재고는 전주와 변동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
시장은 바닥을 모르는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엔 ‘이쯤이면’ 이라는 바닥 전망이 나타나고 있고, 통상적으로 연말연초에 가격이 다소 오르는 경향이 있다는 기대감도 있지만, 전례 없는 수요 감소 시장에서 ‘예년’과 ‘통상’ 같은 말이 무색한 상황이다. 1년 동안 내리지 못한 가격을 한 번에 내리겠다는 듯 제강사들은 11월 내내 가격을 내렸다. 문제는 이 추세가 12월까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주요기사재고 증가세는 다소 둔화...그러나 여전히 많다 제강사들은 강력한 입고 통제를 실시하며 재고 수위 조절에 나서고 있다.
미국산신규 수입 계약 없음 러시아산러시아산 스크랩 가격의 지속적인 가격 하락으로 국내 제강사로의 수출 가능 여부 의사 타진이 이뤄지고 있으나 10월 중하순 이후 신규 계약 성약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제강사에 제안되는 가격은 톤당 355 달러 ~ 360 달러 수준인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산신규 수입 계약이 없다. 현재 일본산 H2의 수출 가능가격은 톤당 5만 원으로 한국 도착가격으로 환산하면 톤당 47만 원 가량이다. 현재 남부권 제강사의 경량A 구매가격보다 6만 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국산 스크랩 가
동국제강이 28일부로 인천에서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세아창원특수강이 24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세아베스틸이 24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단 중량류 스크랩은 톤당 5,000 원 인하한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이 25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포스코는 24일부로 광양과 포항에서 모두 스크랩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단 선반류 스크랩은 톤당 1만 5,000 원 인하한다.
환영철강이 24일부로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등급 톤당 1만 원 인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