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관 전문 제조 기업 하이스틸(대표이사 엄정근)은 자사의 박찬동 반장이 제26회 철의 날을 맞이하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박찬동 반장은 6월 9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거행된 제26회 철의 날 및 한국철강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철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이스틸 박찬동 반장은 2006년부터 철강 업계에 근무하기 시작해 약 19년 넘게 강관 회사에 근무한 강관 베테랑이다. 하이스틸에는 2009년부터 근무하기 시작하였으며, 강관 성형 전문기술자로서 SAW 강관 분야 최고의 성형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그동안 박 반장은 확관 및 교정 등 강관 제조 공정에서 후공정 부문의 최고 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가 만든 강관들은 1㎜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최고 품질의 강관으로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박찬동 반장은 하이스틸에서 소구경 강관의 내면 용접 불량 개선 아이디어 외에 많은 아이디어를 건의하기도 하는 등 강관 생산에 있어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그의 많은 아이디어는 현장에서 접목되는 등 강관 산업 효율성 극대화에 큰 기여를 했다.
하이스틸 박찬동 반장은 "강관 회사의 경력이 20년인데,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하이스틸과 강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길을 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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