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6월 4일~5일 국내 강관 업계 실무자 9개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는 6월 4일~5일 국내 강관 업계 실무자 9개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는 6월 4일~5일 국내 강관 업계 실무자 9개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금번 교육은 강관 제조의 기본 소재인 열연과 후판의 소재 특성 및 제품들에 대한 현황을 시작으로, 강관의 주요 요소 기술인 용접 분야 등의 전문 기술의 내용을 소재사인 현대제철의 이론 강의와 당진제철소 견학 협조를 받아 추진하였다.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 관계자는 “강관 업계의 지속 가능한 수요 창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업계 간 소통과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소재사-강관사 상생기술 교육’은 2007년부터 20회 교육에 총 770명의 강관 업계 엔지니어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국내 강관사의 기술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수요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 홍보, 교육 시장 조사 및 기술 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지난 2005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로는 하이스틸·세아제강·현대스틸파이프·휴스틸 등 국내 14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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