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29 17:35
이명화 기자
자동차 부품 전문 공급 기업 KBI동국실업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은 물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KBI동국실업은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6,142억 원, 영업손실 9억 원에서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 증대로 인하여 2023년 매출액 6,511억 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을 흑자로 전환했다. 또한 별도기준인 국내 매출액 4,344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9% 늘어 359억 원이 증가했다.아이오닉 등 전기차 판매 호조와 팰리세이드, 쏘나타, 그랜저, 제네시스, K3, 쏘렌토 등 지난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