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환경친화형 제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포스코는 12일 사운영회의를 열어 향후 친환경 제품 제조기술을 조기에 확보해 환경 보전에 앞장서기로 했다. 현재 EU가 환경 유해 성분 사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협약 등 환경협약의 무역연계가 가시화되고 있어, 환경은
인도의 주요 철강업체들로 구성된 인도철강연합(ISA)은 현행 철강판재류 가격수준을 6월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ISA 회원사들은 철강판재가격을 최근 톤당 1,500~2,000루피 인하했는데 16%에서 8%로 낮아진 원자재 수입관세율을 반영시킨 것이다. 그러나 생산투입비용 상승 때문에 추가 가격인하
포항강관과 EGI 전문업체인 두원스틸이 늦어도 이달중에는 가격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확실시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항강판은 이미 내부적으로 인상폭을 결정한 상태이며 발표 시기만 남겨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냉연 4사의 인상폭이 다 다르지만 중간정도인 동부제강
포스코의 2/4분기 유통 판매용 배정량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실시한 금년도 2/4분기 유통판매용 물량을 결정했는데 업체마다 차이는 있지만 열연판매점은 전년동기대비 13~15%, 냉연판매점의 경우 일부 품목은 5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금
유니온스틸의 중국 투자법인인 연합철강(중국)유한공사(USC)(총경리 최태섭)가 4월21일 컬러라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들 설비는 당초 2월부터 상업생산을 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소재 문제와 중국내 투자관련 법규 변경 등으로 다소 늦어지게 됐다. 지난 3월 Hot Run에 들
미국의 판재류 가격은 철강업체들의 기준가격 및 서차지 인상 등으로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스틸서비스센터들은 철강업체들로부터 확보할 수 있는 물량이 한정되어 있고 제품에 따라 수입산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 다행히 내수가격 강세로 인해 수입산 가격이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 유통업체
중국의 마안산강철의 지난해 순이익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마안산강철은 올해 조강생산 778만톤, 제품 생산 700만톤을 계획, 전년대비 각각 28.4%와 25.9% 증가할 전망이다. 마안산강철의 생산량 증가는 지난해 완공한 열연 및 냉연강판 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
*자료 : 한국철강협회
자동차용 강판의 수급이 5월부터는 다소 호전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사들의 재고는 1개월 전후로 연초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GA 등 외판재보다는 CR PO의 부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았다. 차강판 수급 문제는 두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 하나는 포스코를 제외한 냉연사들이
유통시장에 부도 주의보가 발령됐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굴지의 프레스업체인 한얼단조가 3월 최종 부도처리된 것을 비롯, 제천의 제천철강도 4월6일 부도처리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제천철강 부도금액은 20여억원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이 여파로 K사, Y사, D사, S사 등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
신일본제철 등 주요 철강업체들이 이달부터 철강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다. 14일 아사히신문은 신일본제철등은 자동차업체에 대해 현재보다 5~10%, 약 톤당 5천엔 가량 공급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며, 조선업체에 대해서도 5천엔(약11%) 가량인상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전기전자업체에 대한 공급가격은 1
골드만삭스(GS)는 14일 기업보고서를 통해 포스코의 2/4분기 실적은 1/4분기 실적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포스코는 올해 1/4분기에 사상 최대 규모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올 2/4분기 실적은 최근 발표한 가격 인상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이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러한 근거
금년도 열연수요 2460만톤…510만톤은 수입해야 3월초까지만 하더라도 시중 철강재와 관련한 화두는 단연 철 스크랩과 철근이었다. 모든 매스컴이 철근과 스크랩에 집중되면서 포스코와 동부제강이 철근 생산업체로 둔갑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문제가 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몰라서인지, 대책이 있
협폭냉연업체이자 줄자 업체인 코메론은 공시를 통해 올 1/4분기 매출은 63억원으로 전년비 17%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4억원(40% 증가), 경상이익 17억원(55% 증가), 당기순이익 12억원(60%증가)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코메론은 도 금년도 매출액은 300억원으로 전년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영업이
시중 판재류 유통업체들이 가격인상분 전가를 놓고 고민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열연 유통점들은 5월1일자로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현실적으로 재고가 15일분 미만인 상태에서 안팔고 기다릴 여유도 없으며 수요가들에게 당장 인상분을 적용할 명분도 없다"고 말했다
미국 뉴코어(Nucor)는 철스크랩 가격하락으로 인해 5월 철강제품 출하분부터 원자재 가격을 기준하여 적용하고 있는 서차지(surcharge)를 인하할 계획이다. 따라서 뉴코어는 5월1일 출하분부터 철강압연판재류 제품의 서차지를 톤당 30달러 인하한 95달러를 적용할 예정이며 기존 기준가격은 변동시키지 않
유럽 아세롤(Arcelor)은 원자재 공급부족 때문에 3분기에 판재류 가격을 최소한 2자리 숫자로 인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세롤은 2분기 판재류 가격을 8% 인상시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3분기 가격인상률은 약 16%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으며 특히 유럽 남부 지역에서 가격상승폭이 클 것이라고
포스코가 한보철강 인수 참여를 공식 시인했다. 포스코는 12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한보인수를 어떻게 진행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키로 결정한 것외에 구체적으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으나 "연간 400~500만톤의 열연이 수입되고 있고 국내 소재의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