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의 올해 상반기와 2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25년 상반기 매출액은 1조 5,3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조 6,775억 원) 대비 8.8% 감소했다. 철강 수요 부진과 판매 가격 하락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영업이익은 1,05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5% 줄어들며 수익성 악화가 두드러졌다. 영업이익률도 8.7%에서 6.9%로 하락했다. 당기순이익은 932억 원으로 13.7% 감소했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7,762억 원으로 전년 동기(8,284억 원) 대비 6.3% 줄었고, 영업이익은 437억 원으로 41.2% 급감했다. 영업이익률은 9.0%에서 5.6%로 떨어졌다. 당기순이익 역시 4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9.7% 감소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워드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