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전문 기업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경영 실적이 발표됐다.
SK오션플랜트는 3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지난 2024년 연결 기준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6,619억 6,100만 원(전년비 28.5% 감소) △영업이익 414억 6,800만 원(전년비 45.1% 감소) △순이익 175억 4,500만 원(전년비 69.5% 감소)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6.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측은 실적 감소 배경에 대해 "해상풍력 수주 지연에 따라 매출액이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명화 선임기자
lmh@steelnsteel.co.kr
관련기사
- 삼성E&A, UAE서 2조 5천억 원 규모 메탄올 플랜트 수주
- "태광·성광벤드, 美 LNG 터미널 개발시 수주 늘 것" - IBK투자證
- [BSI] 2월 강관價 상승 예상···매출 회복 기대감 고조
- 지난해 12월 日 STS 용접관 판매 4,800톤 대 기록
- 日 JFE 엔지니어링, 올해 말까지 모노파일 양산 개시
- [강관통계] 경기 부진 직격탄···'24년 내수 284만 톤대 그쳐
- 강관 전문 금강공업, 'HD현대 품질 우수 협력사'에 선정
- 대만 윈린 해상풍력 발전단지 본격 가동···640MW 규모
- [강관 소재 동향] 꽁꽁 얼어붙은 수요, 숨 고르기 여전
- 영국, 16GW 해상풍력 발전 가속화 위한 조치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