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플레이트 전문 기업 윈하이텍의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윈하이텍은 13일 금융감독원에 반기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경영 실적에 대해 △매출액 350억 2천만 원(전년 동기비 16.7% 감소) △영업이익 62억 4,900만원(전년 동기비 28.3% 증가) △순이익 56억 2,300만원(전년 동기비 2,388% 증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69억 5천만 원, 영업이익은 106억 9,600만 원, 순이익은 86억 6,300만 원을 달성했다.

윈하이텍 관계자에 따르면 “2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지속적인 원가 절감에 기인하며, 대내외 경기 침체 및 국내 건설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무난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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