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스크랩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이번 주 KSSP는 전등급에 걸쳐서 하락했다.

생철A는 수도권에서 2,000원 하락한 43만 5,000원, 영남에서는 1만 원 하락한 44만 3,000원, 중량A는 2,000원 하락한 41만 3,000원, 영남에서는 1만 원 하락한 42만 3,000원, 경량A는 수도권에서 2,000원 하락한 37만 1,000원, 영남에서는 1만 원 하락한 39만 4,000원, 선반C는 수도권에서는 횡보 영남에서는 30만 9,000원으로 1만 원 하락했다.

<해설>

수도권에서는 동국제강의 가격 인하가 영향을 주면서 소폭 하락했다. 영남에서는 21일 한국철강을 시작으로 27일 대한제강의 인하까지 사실상 전 제강사의 가격 인하로 납품사들의 구매가격을 일제히 내렸다. 

그 과정에서 KSSP도 영남에서 1만 원씩 하락했다. 

포스코와 세아베스틸 등이 추가로 내려 다음주에는 판재 특수강용을 중심으로 소폭 하락이 예상된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