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앤지스틸의 전통강호 코일센터인 우성스텐스틸이 수출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우성스텐스틸은 59회 무역의날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1년 48회 무역의날에서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우성스텐스틸은 2016년 53회 무역의날에서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 1천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하며 3회에 걸쳐 수출 확대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성스텐스틸의 수출 확대의 초석을 이끌어 온 유정수 부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수출 시장 판로를 개척하며 2천만불 수준의 수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성스텐스틸은 53년의 업력과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수요가들에게 다양한 스테인리스 제품을 적기에 공급하고 안정적인 경영에 주력해오면서, 올해 목표였던 1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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