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어려운 수주환경 속에서도 스테인리스 수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스테인리스 기업들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59회 무역의날에서 포상을 받았다. 

지난 12월 6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59회 무역의 날에서 에스엠스틸, 우성스텐스틸, 대한스텐레스파이프, 대한특수강 등이 수출의 탑 수상을 거머줬다.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업체인 에스엠스틸이 '3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현대비앤지스틸 코일센터인 우성스텐스틸은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대한스텐레스파이프도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대한특수강은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편, 포스코 무역통상실의 김경한 실장(전무)가 철강품목 국내 시장 보호 기반 마련과 한국산 철강에 대한 무역 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수출 경쟁력 확대에 일조하면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코리녹스의 박혜인 대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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