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철근 재고가 10만 톤의 벽을 깨지 못하고 증감을 반복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수입 업계에 따르면 28일 기준 인천항 수입 철근 재고는 10만 9,4000톤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2,400톤가량 줄어든 양이다. 10월 말 이후 매주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주 늘어나는 수입량도 수입량이지만 입항 즉시 판매가 이뤄지는 등 적극적인 판매공세를 펼치면서 재고가 늘어나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김영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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