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태풍 힌남도 피해를 입은 지 한 달이 지났다. 포항제철소는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으나 시장에서의 공급 불안감은 잦아들지 않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피해로 열연, 후판, 도금 라인 등 전 공정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급하게 광양제철소 대체 생산이라는 긴급 처방을 내놓았고 연내 복구 계획을 발표했지만 수요가들의 포항제철소 복구 시기에 대한 의구심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명화 기자
lmh@steelnsteel.co.kr
관련기사
- 군산대 이대용 교수 “풍력용 강관 제품 규격 표준화 필요”
- 9월 강관 수출, 올해 두번째로 저조··· 미국향 판매 줄어
- 수입 HGI 재고도 빠듯, 강관 업계 “아연각관, 생산 타이트”
- 한국강재·에이스스틸·유진철강산업·금성스틸·디에스앤피, 10월 강관 가격 조정
- 디엠씨테크 안응순 대표 “어큐뮬레이터, ERW 강관 생산성 높여”
- KOTRA “캐나다 배관 산업, 2027년 시장 규모 54억원 그칠 것”
- OPEC+ 감산 예고, 배관재 업계 “강관 수출 확대 제한적”
- (9-4 북미리그수) 국제유가 조정 속 캐나다 리그수 ‘견조’
- 현대제철·세아제강, 10월 강관 공급價 조정
- (10-1 북미리그수) 감산 예고에 국제유가 ‘출렁’, 리그수 전주 수준 유지
- [강관통계] 수요 부진 판매 직격탄··· 8월 강관 내수, 전월 대비 감소
- 인력난 직면한 강관 업계, 무인화 시대 '성큼'
- 11월 열연 수입 얼마나?··· '예측불허' 4분기 강관 시황
- 고환율에 웃는 배관재 업계, 캐나다향 판매 ‘쑥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