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말 후육관을 시작으로 율촌공장 강관설비를 가동하기 시작한 SPP강관은 국내외에서 잇달아 강관 판매를 수주하는 등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SPP강관의 최익동 부사장을 만나 SPP강관의 현재 상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Q: 진부한 질문일 수 있지만 먼저 강관부문에 투자하게 된 배
일진제강이 3,000억원을 투자하여 50만톤급 무계목강관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용접강관 중심이었던 국내 강관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진제강의 정희원 대표를 만나 무계목강관 투자 배경과 향후 전략에 대해 간략히 들어봤다.[편집자주] Q: 무계목강관 시장에 진출하게
흑관 전문업체인 하이스틸이 12월부터 롤벤더 설비 가동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후육관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를 만나 롤벤더 증설 관련 이야기와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 주] Q: 롤벤더 설비가 드디어 가동에 들어갔다. 감회가 어떤가? A: 3년전 설비 투자에 들어가면서
황금에스티가 성원파이프의 자회사인 미주에스티에스를 인수하면서 스테인리스 강관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김종욱 ㈜미주에스티(미주에스티에스의 新사명) 대표를 만나 인수 배경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편집자 주] Q: 황금에스티가 강관시장에 진출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A: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내수판매 부진에 이어 수출시장까지 난항을 겪으면서 국내 강관사들이 침체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시장상황속에도 현대하이스코는 타 강관사 대비 내실있는 실수요처 확보를 통해 선전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허주행 공장장을 만나 울산공
국내 강관제조업체 선두주자로 판재류 사업까지 진출한 세아제강은 작년 대폭적인 실적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국내 강관업체들이 내수시장의 위축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수출시장까지 고전이 예상되고 있다. 국내 1위 강관업체로서 세아제강의 올해 시장전망과 목표, 전략에 대해 이휘령 사장을 만나
모닝에스티에스는 스테인리스 배관용강관 제조업체로 1999년 5월 설립돼 현재는 스테인리스 배관용강관 내수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내수 판매량 3,4위를 다툴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했다. 옥천군에 제2공장 건립을 통해 국내 스테인리스 배관용강관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하려는 모닝에스티에스의 송
최근 강관업체들이 내수시장 침체에 빠지면서 수출로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국내 강관 수출의 50% 정도를 차지하는 북미지역 시장이 급격한 침체를 보이며, 중동,동남아 지역 해외 프로젝트 수출 시장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순천 JCO공장을 준공해 이런 해외사장 개척
인발강관업체들이 납품가 현실화를 위해 실력행사에 나섰다. 한국인발강관협의회 16개 회원사는 26일 경기도 안산시 안산공과대학 강당에서 납품가 현실화를 요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는 납품가격 현실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차 부품사에 공급되는 출하를 중단하는 등
C형강업계에서 입지를 구축한 금성스틸이 강관전문업체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C형강과 중소구경 각관을 생산해왔던 금성스틸이 당진공장을 건설함과 동시에 중대구경 구조관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인 것이다. 당진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는 금성스틸 변재환 대표를 만나 설비증설과 향
미주제강은 작년 성원파이프 인수 후 스테인리스 강관 총 생산량이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스테인리스 강관시장의 타크호스로 떠올랐다. 3월 13일 스틸데일리 등 철강전문신문 기자들이 미주제강 엄기산 총괄사장과 만나 성원파이프 통합후 미주제강 발전 전략과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미주제강
흑관 전문업체인 하이스틸이 당진에 롤벤더설비를 신설하기로 하면서 고부가가치 강관 생산업체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하이스틸 엄정근 사장을 만나 이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Q: 구조관 전문업체인 하이스틸이 롤벤더 시장에 진출하기로 결정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A 엄정
현재 강관업계의 핫이슈는 넥스틸이다. 매출의 절반 수준인 50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 후육관 설비를 증설하면서 시작부터 관심을 불러 모은데다 최근 위기설 등 루머까지 휩싸여 있기 때문이다. 최근 포항2공장에 8인치, 12인치 조관기를 설치하고 본격적으로 후육관 시장에 진출간 넥스틸의 박효정 사
철강유통전문업체인 에이스스틸이 본격적으로 강관시장에 뛰어들었다. 2인치, 6인치 구조관설비를 증설하고 7월 6일 종합준공식을 가진 에이스스틸은 제조업과 유통업에서 상호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 김규하 에이스스틸 사장을 만나 에이스스틸의 향후 발전전망과 계획 등에 대
[일본철강신문특약] 한국 최대 선재 가공업체인 한국선재(사장 이제훈)는 27년간 일본에 철선을 수출해 왔다. 한국선재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한국선재는 어떤 회사인가? ▲ 이명호회장(이제훈사장, 이정훈부사장의 부친)이 74년 창업했다. 월 100톤 규모의 철사업체로 시작해 한국에서 가장 큰
50년 가까이 국내 강관업계의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세아제강이 최근 들어 설비투자를 강화하고, 포스코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세아제강의 공원일 사장을 만나 세아제강의 최근 행보와 발전전략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주] Q: 세아제
강관 유통업체인 대덕기연이 지난 3월 24일 대구경 롤밴딩 공장 준공식을 열였다. 대덕기연의 최무형 대표이사를 만나 설비 증설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 - 이번에 롤밴딩 공장을 준공했는데 그 배경은 무엇인가? ▶ 최무형 대표 : 1991년 10월 회사를 창립하고 강관 유통업체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최
휴스틸이 적극적인 영업, 특히 실수요 영업의 강화를 통해 향후 2위 강관업체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본지는 휴스틸의 조남성 신임 영업본부장을 만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편집자 주] - 새로 영업본부장의 중책을 맡게됐다. 영업정책을 어떻게 가져 갈 계획인가? ▶ 조남성 본부장
▲ 휴스틸 당진공장의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김영수 공장장 : 유대관계다. 노사간·부서간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다. 우리회사는 노동부로부터 2001년도 신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노조 창립 이후 26년간 무쟁의 무파업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잘 뭉치고 협력이 잘돼 한번 하자면 하는
[일본철강신문특약] 마루이치강관(丸一鋼管, 사장 鈴木博之)는 중기(최종연도 2008년) 경영계획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이 회사는 1년 사업계획에 따라 운영해 왔으며, 기동력과 선견지명을 통한 고수익 사업 기반을 확립한 것으로 이름이 높다. 이번 중기경영계획을 세운 배경 등에 대해 스즈키 사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