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누적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입은 약 3.7만 톤 정도 유입됐다. 11월 수입량은 이미 10월 수준을 훌쩍 넘어섰다. 이런 추세라면 4만 톤을 넘어설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지난 10월 스테인리스 판재류 수입은 약 3.5만 톤 정도 유입됐다.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11월 1~23일까지 국내에 수입된 광폭강대기준 스테인리스 열연과 냉연 물량은 3만 7,079톤을 기록했다. 11월 1~23일까지 수입비중은 냉연이 약 59.7% 수준이다.
11월 23일까지 유입된 판재 물량 중 스테인리스 열연은 1만 4,930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1,949달러 수준이다. 중국에서 6,303톤, 일본에서 2,668톤, 대만에서 1,513톤, 유럽에서 1,230톤, 인도 465톤 유입됐다. 인도네시아에서 2,730톤 수입됐다.
같은 기간 스테인리스 냉연은 2만 2,149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1,888달러 수준이다. 중국에서 1만 1,227톤, 대만에서 3,280톤, 일본에서 906톤, 말레이시아에서 615톤 유입됐다. 인도네시아에서 5,286톤, 인도에서 138톤 수입됐다.
이 중 200계 냉연 수입은 1,758톤으로 평균 수입단가는 1,409달러로 추정된다.
11월 하순에 통관된 스테인리스 판재의 경우 열연과 냉연 모두 중국산이 가장 많았다. 이어 열연과 냉연 모두 인도네시아에서의 유입이 2번째로 많았다. 대만에서의 열연과 냉연 유입량도 5천 여 톤에 육박했다.
손연오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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