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 강관 전문 기업 KBI동양철관의 올해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BI동양철관은 13일 금융감독원에 분기보고서를 제출하고, 3분기 별도 기준 실적에 대해 △매출액 355억 2,2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 △영업손실 7억 8,300만 원(적자 전환) △순손실 22억 1,600만 원(적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472억 500만 원, 영업손실 7억 2,300만 원, 순손실 17억 900만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