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이음쇠 전문 기업 성광벤드가 올해 3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익성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성광벤드는 최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성광벤드에 따르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45억 6,1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42.2% 증가) △영업이익 117억 3,1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50.2% 증가) △순이익 107억 8,1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160.2% 증가)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8.2%로 수익성 개선이 뚜렷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1,863억 6,900만 원, 영업이익 332억 4,600만 원, 순이익 264억 1,900만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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