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관 전문 제조 기업 하이스틸의 지난해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스틸은 5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액 2,462억 6,300만 원(전년비 4% 감소) △영업이익 10억 4,700만 원(전년비 69.1% 감소) △순손실 5억 8,100만 원(적자 전환)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스틸 측은 "건설업 등 강관 수요 산업의 침체와 철강재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전반적인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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