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성수기에 진입했음에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던 중국 철강 시장이 지난주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철강 수요가 눈에 띄게 회복됐고, 중국 실물지표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다만 수요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부동산 리스크도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번 가격 반등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는 처지다.
김은주 기자
kej@steelnsteel.co.kr
3월 성수기에 진입했음에도 답답한 흐름을 보이던 중국 철강 시장이 지난주 오랜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철강 수요가 눈에 띄게 회복됐고, 중국 실물지표도 개선됐기 때문이다. 다만 수요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부동산 리스크도 해소되지 않고 있어 이번 가격 반등을 마냥 긍정적으로만 바라볼 수 없는 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