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맞춤형 철강 전자상거래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이 9일 카드결제 시스템을 오픈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동국제강 스틸샵에서 판매하는 철근·형강·후판·냉연 등 전 품목 카드결제가 앞으로 가능해진다.
스틸샵이 카드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결제 방식 다양화에 대한 이용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결제수단이 한정적이다 보니 아무래도 고객들의 요청이 잇달았던 게 사실이다. 카드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사용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에도 금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결제 방식 선택지를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김영대 기자
kyd@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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