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스틸은 지난 25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함께 서울 중구 검벽돌집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피자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충남 당진 특산물인 ‘해나루 쌀’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KG스틸 임직원들은 나폴리 피자 60판을 직접 만들어 돌봄 센터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회사를 대표해 봉사에 참여하며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KG스틸은 피자 나눔과 함께 당진의 대표적인 고품질 특산물 ‘해나루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더했다. KG스틸은 지난해 당진시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 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및 상생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G스틸 신입사원은 “처음으로 참여한 회사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KG스틸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G스틸은 검벽돌집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반찬 도시락·베이커리 봉사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피자 나눔은 해당 기관과 함께한 세 번째 봉사활동이다.
박현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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