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배터리소재 업체인 GEM사와 호주 Nickel Industries사는 QMB New Energy Materials(QMB)에 Limonite를 공급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GEM의 인니 Morowali 공단 소재 자회사인 QMB사는 현재 HPAL(High Pressure acid leaching)을 건설 중이며, 생산능력은 연간 니켈 73,000톤, 코발트 6,000톤이다.

Nickel Industries사는 Morowali 공단으로부터 약 20km 지점에 니켈 광산인 Hengjaya Mineralindo(Hengjaya)를 보유하고 있다. Hengjaya의 매장량(proven resources)은 니켈 370만톤, 코발트 27만톤으로 매장량 기준으로 세계 10대 규모 니켈 광산이다. 

Hengjaya는 QMB에 니켈 품위 1.1-1.3%의 limonite 광석을 연간 5-7백만톤 공급하기로 했다. 

한편, 중국의 GEM은 폐기물 리사이클링 업체로 출발하여 전기차 배터리 소재 메이커로의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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