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네임
- 스틸데일리
우선 PPGI란 용어를 사용하셨는데 제 생각에는 PO(산세 강판)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품 제조에 대한 공정을 알아야 합니다.
편의상 핫코일(HR) 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금속은 시간이 지나면 표면에 녹이 나고 흠집도 납니다. 냉연이나 도금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표면의 녹을 깨끗이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산세(산으로 씻어내는 과정) 공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표면에 오일링 처리를 하면 이것이 산세강판(PO)입니다. 가전제품의 뒷판이나 건설용 바닥재(닥트, 트레이, 액세스 플로어) 등에 사용합니다.
산세된 제품을 압연을 하면 이 과정에서 금속의 성질이 변하게 되고 강도가 매우 딱딱하게 됩니다. 이를 미소둔강판(Full Hard ; 완전히 딱딱한 강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미소둔 강판은 너무 강해서 제품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사용 용도에 맞게 열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를 소둔(Annealing)이라고 합니다. 도둔을 거친 강판을 냉연강판(CR)이라고 합니다.
소둔공정을 거친 후 표면에 어떤 부재료를 부착시크느냐에 따라 용융아연도금강판(GI) 아연 알루미늄도금강판(GA)이 되기도 합니다. 도금은 주로 아연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연도강판이라고 말합니다.
또 CR위에 아연도금을 하면 EGI(전기아연도금강판)이 됩니다. GI와 EGI 차기점은 GI는 아연이 녹아 있는 포트를 통과하는 방식이고 전기아연도금강판은 전기를 이용하여 아연을 부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현재 GI나 PO를 생산하는 업체는 포스코를 포함하여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유니온스틸이 있습니다. 또 세아제강과 포항강판도 GI를 생산합니다.
두번째, 독자님께 메이커보다는 사용량에 따라 유통점을 거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메이커의 경우 거래량이 많아야 하고 담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구매를 하시되 거래량이 적어 소량 구매를 한다면 유통쪽을 거래하는 것이 즉시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용어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품 제조에 대한 공정을 알아야 합니다.
편의상 핫코일(HR) 부터 시작을 하겠습니다.
금속은 시간이 지나면 표면에 녹이 나고 흠집도 납니다. 냉연이나 도금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표면의 녹을 깨끗이 제거해야 하는데 이를 산세(산으로 씻어내는 과정) 공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표면에 오일링 처리를 하면 이것이 산세강판(PO)입니다. 가전제품의 뒷판이나 건설용 바닥재(닥트, 트레이, 액세스 플로어) 등에 사용합니다.
산세된 제품을 압연을 하면 이 과정에서 금속의 성질이 변하게 되고 강도가 매우 딱딱하게 됩니다. 이를 미소둔강판(Full Hard ; 완전히 딱딱한 강판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미소둔 강판은 너무 강해서 제품으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사용 용도에 맞게 열처리를 해야 하는데 이를 소둔(Annealing)이라고 합니다. 도둔을 거친 강판을 냉연강판(CR)이라고 합니다.
소둔공정을 거친 후 표면에 어떤 부재료를 부착시크느냐에 따라 용융아연도금강판(GI) 아연 알루미늄도금강판(GA)이 되기도 합니다. 도금은 주로 아연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아연도강판이라고 말합니다.
또 CR위에 아연도금을 하면 EGI(전기아연도금강판)이 됩니다. GI와 EGI 차기점은 GI는 아연이 녹아 있는 포트를 통과하는 방식이고 전기아연도금강판은 전기를 이용하여 아연을 부착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현재 GI나 PO를 생산하는 업체는 포스코를 포함하여 현대하이스코, 동부제강, 유니온스틸이 있습니다. 또 세아제강과 포항강판도 GI를 생산합니다.
두번째, 독자님께 메이커보다는 사용량에 따라 유통점을 거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라고 말씀드린 것은 메이커의 경우 거래량이 많아야 하고 담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정기적으로 구매를 하시되 거래량이 적어 소량 구매를 한다면 유통쪽을 거래하는 것이 즉시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