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현지에서는 당초 JIS규격 위반은 없다고 판단했으나 지난 20일 기자 회견을 통해 인증 기관의 조사에서 법령 위반 가능성이 드러났다며 고베측이 부정 제품을 출하한 500개 거래선에 대한 품질안전 진단을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JIS 규격 인증을 조사키로 한 20개 공장에는 고베제강 제철소 이외에도 알루미늄 압출공장과 용접재료 공장, 강관 및 파스너 공장, 선재 제품 공장과 스테인리스 공장을 비롯해 태국내 계열사 등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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