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중국 당산 지역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3,300위안으로 전 거래일 수준을 유지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3,080~3,130위안 선에서 거래됐다.

5일 중국 현지언론의 철강재 종합지수는 135.74로 전거래일 대비 0.40% 하락했다. 이 가운데 철근가격지수는 148.12로 전거래일 대비 0.32% 하락했다. 열연코일 가격지수는 130.04로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했다.

중국 국내 철강재 시장은 약세를 보였다. 무역 업체 및 다운스트림 업체의 운영 복귀가 지연됨에 따라 일부 업체에서는 직원들이 당직근무나 재택근무에 들어섰으며 시장 역시 실거래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재고가 누적됨에 따라 철강 업체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며 자금 압박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