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JSW가 2030년까지 연간 조강생산량을 2030년 4,400~4,500만톤까지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기준 JSW의 연간 조강생산량은 1,900만톤 수준이다.

JSW 관계자에 따르면 “Vijayanagar 지역의 철강공장의 연간 생산능력은 2018년 기준 1,200만톤 수준”이라며, “내년 8월 이전까지 1,300만톤, 2022년 회계연도 이전까지는 1,800만톤까지 늘릴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Vijayanagar 지역은 철광석 공급에 매우 유리한 지리적 조건과 환경으로 2030년까지 2,300~2,400만톤까지 증설될 것으로 예상되며, 완공시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Vijayanaga 이외 Salem, Dolvi, Chattisgarh, Odisha, Nowal 지역의 철강 공장 및 미국, 이탈리아 등지의 해외 공장까지 모두 생산능력 500~800만톤 증설 계획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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