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로업체인 JSW스틸이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스틸민트에 따르면 JSW스틸은 최근 유기적 성장이라는 경영 정책 명목 하에 Numetal과 손을 잡고 인도 철강업계 랭킹 4위인 에사르 스틸(Essar Steel) 인수해 인도내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동인도 지역으로 발판을 넓히고자 인도 차티스가르주에 위치한 150만톤급의 철강밀을 인수해 해당 지역내 점유율을 높이는 것은 물론 최근 이탈리아 철강기업인 Aferpi를 5,500만 유로에 인수하면서 유럽 시장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JSW는 지난 3월 미국 텍사스에 5억 달러를 투자해 기존 사업 강화와 전기로 신설을 추진 중이며 6월에는 오하이오주에 전기로를 인수키로 한 바 있다.

[스틸민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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