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는 11~12월 설비 개수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지난해말 생산량이 주춤해졌다가 2월 중순 이후 수요 개선 기대감으로 일정 수준 생산량이 증가해 조강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화북지역내 대기오염 대책에 따른 생산규제가 계속되고 있어 생산 증가에 일정 수준 제한이 걸린 것으로 보인다.
1~2월 누계 조강 생산량은 1억3,682만톤으로 5.9% 증가하고 선철 생산은 1억1,331만톤으로 1.7% 감소한 반면 강재 생산은 1억5,903만톤으로 4.6%가 증가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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