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당산 빌릿 공장출하가격이 톤당 3,350위안에 거래돼 전일 대비 톤당 10원 하락했다.

보유재고(현물)의 경우 오전에 톤당 3,430위안까지 올랐다가 톤당 3,410위안에서 마무리돼 신중한 자세를 견지 중이다.

형강은 안정세를 유지했고, 당산 145 협폭코일 가격은 톤당 10위안 하락했다. 시장 기대감은 약하지만 압연 공장들이 재가동에 착수하면 물량 부족 현상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철강종합지수는 138.40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2% 상승했다. 철근지수는 153.12로 전 거래일 대비 0.30% 상승했다. 열연지수는 129.50으로 전 거래일 대비 0.15% 상승했다.

오전 가격 변동의 영향으로 현물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철근의 경우 톤당 7위안, 열연가격은 톤당 5위안 상승했다. 지역별 가격 상승폭은 각각 다르고 시장거래량은 감소세를 보였다

현물시장의 수급 불균형 관련 심리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고 리스크 감소의 흐름에는 변화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정부의 감산 정책 추가 집행을 감안하면 단기 내 반등의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가격 변동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무역 협상의 순조로운 진행과 중국 인민은행의 MLF 금리인하 여파로 공급량 증가와 동시에 시장 가격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짧은 기간 시장가격 상승폭은 크지 않겠으나 11월 8일 철강의 거래 가격은 큰 폭으로 변화하고 현물 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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