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현대제철이 세계철강협회(WSA, World Steel Association)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Steelie Award의 부문별 후보업체로 선정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Steelie Award’는 지난 1년 여간 글로벌 철강업계에 많은 영향을 미친 일련의 철강업체 및 개인에게 7개 부문의 수상을 진행중이며 올해는 오는 14일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연례총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우수상 후보업체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의 혁신상 부문에서 ‘잉크젯 프린트강판 ‘포스아트’ 개발 및 제조기술’과 ‘산업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계 최초의 자율 고로 운영’ 등 2개를 후보로 올렸다.

현대제철은 ‘부산물 재활용 네트워크 형성’으로 우수한 라이프 사이클 평가상(Excellence in Life Cycle Assessment)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제 10회 Steelie Award의 부문별 후보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우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상
- Metinvest Holding LLC
- POSCO
- Tata Steel Limited
- Tenaris
- Ternium

▲ 올해의 혁신상
- 안산강철그룹 ‘새로운 사전 이중층 소결공정을 통한 배출량 감소’
- CSC ‘잔류응력 기술을 활용한 철강품질 개선’
- HBIS그룹 ‘슬래브 연속주조 중량감소기술’
- 포스코 ‘잉크젯 프린트강판 포스아트 개발 및 제조기술’
- 포스코 ‘산업용 인공지능을 활용한 세계 최초 자율 고로 운영’

▲ 우수한 지속가능상
- 아르셀로미탈 ‘기후행동보고서 2019’
- 블루그코프스틸 ‘호주철강제품 전력구매협정’
- JSW스틸 ‘철광석 수송용 컨베이어 시스템’
- 타타스틸 ‘잠셰드퍼 타운 산업용수의 재사용 및 재활용 방안’

▲ 우수한 라이프 사이클 평가상
- 바오우강 ‘생산개선 및 제품 마케팅 지원’
- 현대제철 ‘부산물 재활용 네트워크 형성’
- 타타스틸 유럽 ‘신제품 개발 지속 가능성 평가를 위한 LCA 도구 개발’
- 타타스틸 유럽 ‘건설용 착탈식 복합 바닥데크(CFD) 개발’
- 타타스틸 ‘건설시장내 중공강관 확대방안’

▲ 우수한 교육훈련상
- 게르다우 S.A. ‘G. 마커스’
- 타타스틸 유럽 ‘Leading Safety Excellence (LSE)’
- 타타스틸 ‘Contractor competency building’
- 테나리스 ‘The Essential Knowledge Strategy’
- 테르니움 ‘Roberto Rocca Technical School in Pesquería (Nuevo León, Mexico)’
- TMK(PAO) ‘Corporate professional skills championship: Games of Masters’

▲ 올해의 저널리스트상
- 마이스틸 글로벌 ‘Hongmei LI ‘
- 패스트마켓 ‘Paul LIM’
- 블룸버그 ‘Elena MAZNEVA’
- 패스트마켓 ‘Maria TANATAR’

▲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상
- 포스코 ‘#SteelSaveEarth’
- 일본제철 ‘Promoting the sustainability of steel to every generation’
- 타타스틸 ‘#WeAlsoMakeTomorrow’
- 테르니움 ‘Acero para Hacer (Steel to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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