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철근 유통향 판매가격을 추가 인상했다.

동국제강은 철근 유통판매 마감가격을 24일 출하 분부터 톤당 69만원으로 1만원 인상(할인축소) 적용하는 방침을 각 대리점에 통보했다. 지난 4일과 13일에 이어 이달 들어 세 번째 인상이다.

회사 측은 “극심한 재고부족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외 철스크랩 가격 등 원가상승 부담을 반영하기 위한 할인축소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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