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 현대제철은 20일부로 소형·대형 규격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3만원씩 인상하는 방침을 각 거래처에 통보했다.
현대제철은 9월 1일부로 소형과 대형 H형강 판매가격을 3만원씩 인상한 상태다. 이번 인상폭이 반영될 경우, 9월 인상폭은 6만원으로 늘어난다. 판매가격이 추가 인상되는 20일 이후 소형과 대형 규격 판매가격은 각각 톤당 82만원, 톤당 91만원으로 오른다.
현대제철은 소형·대형 가격인상에 앞선 18일부로 특대형 H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5만원 인상하는 방침을 발표한 상태다. 특대형은 지난 9월 1일부 가격인상에서 제외된 규격이다.
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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