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 시장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17일 기준, 미국 리그 카운트는 전주 대비 21개 증가한 789개를 기록했다. 무려 9주 연속 증가세다. 하지만 캐나다에서 전주 대비 39개 감소하며, 북미 합계로는 18개 감소했다. 3주 연속 미국의 증가세보다 캐나다의 감소세가 더욱 커 전체적인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셰일가스 공급량 증가 등 이슈로 하락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7일 기준, 두바이유 현물은 배럴 당 50.13달러, 브렌트유 선물이 51.76달러, WTI유 선물이 48.78달러에서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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