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국내 중량 등급의 타이트한 수급 상황을 고려해 러시아산 계약을 대폭 늘린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본산 H2 철 스크랩의 오퍼가격이 톤당 36만 원까지 치솟는 등 일본산이 강세를 보임에 따라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러시아산 계약을 늘린 것으로 판단된다.
A3 비슷한 등급인 HS의 한국행 오퍼가격은 3만 5,000엔(CFR)으로 원화 기준 38만 원을 상회한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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