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일반형강 출하가격을 발표했다.

동국제강은 19일부터 톤당 75만원에 일반형강을 출하한다고 12일 밝혔다. 동국제강 일반형강은 톤당 72만원 전후에서 시장에 거래됐다. 동국제강은 시중 가격이 지나치게 하락한 것으로 보고 적정 가격까지 가격을 높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하락해 적자를 보고 있다. 가격 인상이 불파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특수형강은 지난 11일, 18일부터 일반형강 출하가격을 74~75만원 정도로 올린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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