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철강이 약 1만2,000톤, 한화가 약 1만톤 정도 수입 된다. 업계에서는 2만톤 내외 물량이 오는 20일 경 도착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한화의 수입 물량에 따라 최대 2만2,000톤 정도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입되는 물량은 구조용 기준 600달러대 중후반 수준이다.
현재 바레인산 H형강의 시중 가격은 톤당 80만원 수준이다. 양사는 현 시세 수준에서 판매를 할 예정이다.
수입업체 관계자는 “20일 경 수입되며 시장 상황에 맞춰 가격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에도 일부 수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수입업체가 일부 계약을 마쳤고, 현재 수입 협상을 진행 중인 곳도 있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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