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탄자니아 교량공사 계약 체결
GS건설이 탄자니아에서 1억700만달러(약 1200억원) 규모의 `뉴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을 지난 수주했다. 탄자니아 도로공사와 체결한 이 프로젝트는 약 1억700만달러 규모로 전체 사업비 중 9100만달러는 우리나라 대외경제 협력기금서 지원한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개도국간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된 정책기금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정부 위탁을 받아 운용, 관리하고 있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 예정이다. 총 연장 6.23km의 도로 및 교량건설 사업 중 신설교량의 길이는 1.03km, 주 교량은 길이 670m로 최대 경간 125m의 엑스트라 도즈교로 설계되었으며, 도로는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구간 4.52km와 4차선으로 신설되는 도로 0.68km로 구성된다.


강화군-LH, 온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 협약
강화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수종)는 24일 강화군 회의실에서 온수지구 공공임대주택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내용은 길상면 온수지구 9900㎡ 부지에 140호 규모 공공임대주택 건설 등이다.

이번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160억이 투입되며 2021년 입주를 목표로 2019년 착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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