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년 3월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착공
현대건설이 사업비 4600억 원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발전 공사를 내년 3월 시작할 예정이다.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 사업은 전북 부안과 고창 앞바다에 실증단지·시범단지·확산단지 3단계로 나눠 풍력발전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중 60MW 규모의 실증단지 건설이 가장 먼저 이뤄진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사업에서 풍력발전기 공급, 현대건설은 풍력발전기 설치를 맡고 있다. 사업자는 한국전력과 발전 6사가 설립한 한국해상풍력이다.


의료법인 신생, 삼미건설과 정형외과병원 신축 계약 체결
올해 1월 설립된 의료법인 신생의료재단(이사장 이말남)이 오는 2018년 상반기 부산 북구 덕천동에 204병상 규모의 정형외과 병원 신축을 위해 ㈜삼미건설(회장 박원양)과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미건설, 뉴스테이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첫 공급
우미건설이 14일 견본주택을 열고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를 공급한다.
중견건설사 첫 뉴스테이인 충북혁신도시 우미 린스테이는 지하 1층~지상 22층 13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345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70㎡ 632가구 △78㎡ 326가구 △84㎡ 387가구 등이다. 남향 위주 배치에 대부분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맞통풍을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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